54. 삼간의 행복한 참살이

20231109목

by 솔뫼 김종천

살아있다


생명의

기준은 통증이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통증을 느낀다.


겨울을 버텨낸 나무도

봄이 오면 살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의 몸부림을 감내해야 한다.


가을을 지나는 나무도

겨울 채비를 위해 강제로 물줄기를 차단해

나뭇잎을 물들이고 말라 떨어뜨려야 한다.


통증을 모르는 나무는

죽은 것이며 마른 장작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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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문제와 위험이 혼재하며

그 과정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살아있기에 통증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과거는 ‘감사’하고

현재는 ‘긍정’하며

미래는 ‘희망’하라.


오늘 여기 지금

이 순간 내리는 선택이

내 운명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