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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824토

by 솔뫼 김종천

생각의 차이


고통은 누구나

싫어하지만 찾아온다.


고통은

어디서 시작될까?


어떤 형상에 집착하고

끌려가는 그 마음을 모를 때 탄생한다.


마음을 모른다는 건

집착하는 대상을 쫓아가지만

집착하는 그 자신을 모른다는 뜻이다.


깨달음이란

세상의 모든 것이

마음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고통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마음 작용이다.


좋아하는 것은 못 만나 괴롭고

싫어하는 것은 자꾸 만나 괴롭다.


그러니 삶이란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 작용의 반복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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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괴로운 것은

마음을 몰라서 그런 것이므로

그 마음을 알려는 것이 명상이며 수행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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