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객관화
열심히 수레를 끌며
바위를 옮겨 구덩이를
메꾸려는 성실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불평불만 없이 바위를
옮기던 중 발을 헛디뎌 수레를 잃고 만다.
하지만 수레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직접 돌을
옮기던 중 덩치가 큰 힘이 센 사람이 나타나 큰 바위로 구덩이를 메꾸고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힘센 사람은 타인에게는
기회가 허락되지 않도록 큰 돌을 폭파하고 가버렸다.
결국 주인공도 제 힘으로
큰 바위를 옮기기 시작한다.
이번엔 키가 아주 큰 사람이
아무런 장비도 없이 구덩이를 걸어서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화가 났다
화가 난 주인공은 정상까지 굴려온
바위를 걷어차고 자기도 짧은 다리로
있는 힘을 다해 구덩이 위를 훌쩍 뛰었다.
결국 다리가 짧아 웅덩이에 빠지며
날카로운 바위에 찔려 비참하게 죽는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자
또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 돌멩이를 쏟아붓더니 이 남자 역시 구덩이를 원상복구시키고 자기 길을 떠났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이 꾸준함인지
몰랐던 남성의 최후가 던지는 시사점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자기 강점을 알고 활용해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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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능력이 다릅니다.
남을 흉내 내고 따라 하는 순간
기존의 자기 강점을 잃어버립니다.
자기답게 사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