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이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하다.
헬렌 켈러가 한 말이다.
그녀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지만
시각장애인 최초로 정규 대학을 졸업했으며
5개 국어를 구사하고 작가, 인권운동가로써 활동했다.
그녀가 쓴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에
이런 내용이 실려있다.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은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겠다.
둘째 날은
밤이 아침으로
변하는 기적을 보리라.
셋째 날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를 보고 싶다. 단언컨대,
본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사흘이 아니라
평생을 두 눈으로 보면서도
보는 기쁨의 고마움을 모를 때가 많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하며
맑은 겨울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십시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