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글쓰기 모임에는 1달에 1번씩 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선 많은 소스들(*글감 같은 거)이 필요한데 그 소스들은 책에 아주 잘 나와있죠.
1 달마다 진행하는 독서는 글쓰기 모임 회원분들의 추천 도서를 투표를 통해 선정됩니다!
그래서 이번 독서 모임에서 진행했던 내용들을 블로그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추가로 독서 모임에 사용했던 발제문 링크와 관련 PDF 파일로 아래에 업로드했으니 필요하면 쓰세요 :)
우선 해당 책을 선정한 이유는 적적한 사무실 안에서 우연히 "꿀김" 작가님의 인스타툰을 봤는데 MBTI "T"인
제가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글과 그림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작가님이 내신 책에는 좀 더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들이 있을 것 같아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죠.
처음에는 그림이 귀여워서 봤지만 4컷 안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현재 내 생각과 상황들을
대입해 보면 깊게 와닿는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괜히 또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작가의 인스타 주소와 책 구매 링크는 아래에 공유해 드립니다!
▶ 작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gul_gim/
너의 모든 순간이 빛나고 있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장별로 4컷의 그림들과 작가의 생각이 담긴 글일 있습니다.
1장 모든 밤들이 반짝이고 있어
2장 존재만으로 빛나고 있어
3장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어
4장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있어
이번 독서 모임 발제를 구성하면서 각 장마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1장은 현재 나의 상태, 상황, 생각 등 나라는 존재를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2장은 나를 중심으로 내 주변의 것들로 생각을 확장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3장은 완전히 내 주변의 것들 우리가 쉽게 놓치고, 별 의미를 두지 않았던 소중한 것들을 다룹니다.
4장은 이유 없는 사랑, 언제나 나의 편에 있는 가족들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감사함을 다룹니다.
독서모임을 12월 말에 했는데 책 분위기와 모임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에 참 좋은 구성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1장부터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메인 챕터 뒤엔 제가 책을 읽고 해당 챕터는 ~ 이렇게 키워드를 잡을 수 있겠다 싶은 내용을 적었습니다.
1장은 말 그대로 "나에게 집중하기"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스스로를 잘 모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고 있음에도 오히려 무시하고 감추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끄러운 나 자신 또한 "나"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개선해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내가 용기를 내야 하는 일에 주변에서 비판하고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단점을 계속 감추고 부정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진정한 "나"를 알아가기 "나에게 집중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1장 끝에는 전체를 정리할 수 있는 내용과 그림을 넣었고 아래 제 개인적인 생각과 물음으로 마치게 됩니다!
나를 정말 잘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나에게 "취해" 버리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저도 성공과 목표를 향해 매우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대학 생활 ~ 직장 초기까지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나 스스로가 성장된 것처럼 느끼지만 어느 순간에는 공허함이 들기도 합니다.
그럴 땐 현재 내 상황과 주변의 상황을 겹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생각의 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살아라 하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선 남들과 비교할 필요도 있습니다.
나에게 없는 부분은 반드시 상대방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나만을 바라보며 스스로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두는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2장은 나에게 집중하는 것을 넘어서는 생각의 전환이자 사고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어쩌면 내가 원하는 답이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닌 밖에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3장은 나한테서 벗어나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준 챕터입니다.
요즘같이 빠른 사회적 변화와 극심한 경쟁 과열 사회에서 주변에 신경 쓰는 것은 사치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나를 점점 가둬두고 개인주의로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힘들더라도 한 번 정도는 내 주변의 것들에 관심과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혼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주변의 환경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할 수 있는 내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가져보면 조금씩 변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ㅎㅎ
3장은 내가 놓치고 있었던 주변의 소중한 사람, 순간, 환경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습니다.
AI가 발전해서 이제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업무에 국한된 이야기이며 일이라고 할지라도 함께하는 것은 시너지부터 다르죠.
그러니 소중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4장은 어쩌면 나보다 중요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내 주변의 모든 것들 중에 가장 소중할 수 있는 존재가 "가족"입니다.
저는 가족에게 표현을 잘하지 못합니다. (*경상도 남자라서 그른가...)
그럼에도 가족들에게 저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곤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금전적인 방향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차마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죽어도 입에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언제가 되었든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해 주는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제가 브런치를 하는 것을 모릅니다.
아마 브런치를 들키는 순간 지금 이 포스팅을 보는 순간에 아마 사랑한다라고 말하지 않을까요?
저도 언젠가는 한 가정을 꾸리고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순간이 옵니다.
4장에선 아버지의 깊은 속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내가 아버지가 된다면 힘들 수 있겠지만 꾸준히 가족들과 소통하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땐 아버지의 무뚝뚝함이 싫었는데, 지나고 보니 단단함이었다...)
글쓰기 회원분 중에 이번에 제가 추천한 책을 읽고 새벽에 우셨다고 하더라고요.
그 순간에 묘한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쓴 책이 아닌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읽고 공감을 하며 좋았다는 말을 들으면서
나도 누군가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과 자산이라 여기며 살아왔는데 최근에 책을 읽고 발제를 하면서 스스로를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세상엔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 계속 돈은 벌고, 자산을 증식하며 더욱 바쁘게 살 거지만... (*내 집 마련해야지...)
소소하게 글을 쓰면서 작지만 제 책을 한번 써보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저도 꿀김 작가님처럼 담백하게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2025년도는 모두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

브런치에선 극히 일부분을 공유드렸습니다!
제가 작성한 발제문과 내용들은 아래 Notion 링크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리고 독서 모임 하는 날 진행했던 PDF 파일도 아래 공유드립니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책 내용을 공유하고 싶으시면 프린트하셔서 나눔의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1) QR 코드는 Notion 페이지로 이동 → 더 나누고 싶은 내용 참고
2) 해당 파일은 지극히 제가 좋아하는 장면만 넣었고, 상황에 따라 수정
3) 파란색 박스는 내 생각 정리해서 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