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시민의 삶 변화
도시가 충격에서 원상태로 돌아오는 회복력
하드웨어적 충격에 대비한 소프트웨어적 관리 필요
코로나19 위기가 불러온 3가지 역설적 기회들
하나.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가속화
둘. 지구의 안식년 -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 자각
셋. 새로운 일상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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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 환자 수는 90만 명을 향하고 있고, 사망자 수도 4만 명을 훌쩍 넘어버렸다. 바이러스 확산 초기에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폭발적인 전염이 보고되었으나, 3월 들어서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더니, 4월 1일 현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가 말 그대로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경을 폐쇄하고 하늘 길도 대부분이 막혀버렸다. 올해 상반기에 예정되어있던 글로벌 이벤트들은 대부분 취소되거나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고 있으며, 현재 상황보다 앞으로의 상황을 더욱 염려하며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 이어질지 모를 전 세계적 혼란 상황을 모두가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각 국가 및 지방정부들의 위기 대응능력 수준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며 국제적인 공조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때 아닌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게 된 국제사회와 정부, 기업, 단체, 개인들에게는 도시 회복력(혹은 회복탄력성)에 대해 새삼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에 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단어의 이해부터 시작해보자. 표준한국어 사전에 의하면 회복력은 "어떤 자극으로 달라진 상태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영어 사전에서도 Resilience란 "the capacity to recover quickly from difficulties"라 정의하며 "어려움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렇다면 회복력의 반대 의미는 어떠한 자극으로 달라진 상태가 원상태로 돌아오지 못하고 부서지거나 "깨지기 쉬움"을 의미하는 Fragility 라고 볼 수 있겠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도시들은 점점 늘어나고 다양화 되어가는 역경과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부터 늘어나는 이민자들을 위한 적절한 시설의 부족, 사이버 공격의 만연,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 직접 겪고 있는 전염병의 공포까지, 도시와 그 속에 살아가는 시민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회복력(Resilience)'은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도시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필요에 따라 도시의 모습과 기능을 적절하게 바꿔서 예측했던 혹은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100 Resilient Cities 에서는 도시 회복력을 "도시 내의 개인, 집단, 기관, 기업, 그리고 시스템이 어떠한 극심한 충격(Acute Shocks)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Chronic Stress)에서도 생존하고, 적응하고, 성장하는 능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도시 회복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시를 구성하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요소들 간의 상호 연관성, 그리고 그들이 직면할지 모를 위협을 확인하는 것이다. 도시 전반에 깔린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가 직면할 잠재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잘 이해함으로써, 도시는 시민들의 웰빙(Well-being)은 물론 도시의 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
도시에 어려움이 닥칠 때는 한 가지 충격이나 스트레스가 아닌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도시들은 다양한 어려움들이 조합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도시 회복력에 더 큰 위협이 되는 것이다. 이것의 좋은 예로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하여 그 지역을 황폐화 시킨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사례가 있다. 이 폭풍의 영향은 제도적 인종차별, 거시적 수준에서의 경제적 전환의 부족, 환경 파괴, 그리고 다른 만성적 어려움들에 의해 더욱 증폭되었다. 이처럼 평소에 해결되지 않은 스트레스들의 종합적인 압박들이 도시의 회복력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고, 끔찍한 수준의 충격이 도시에 가해질 때 이러한 약점들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도시가 다시 원상태로 회복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코로나19 감염증과 같은 전염병 사태 역시 도시 회복력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예측이 어렵고 규모가 큰 '극심한 충격(Acute Shocks)'으로 분류될 수 있다. 도시에 있어서 지진이나 홍수, 그리고 911 테러와 비슷한 수준의 급작스런 충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하드웨어적 충격은 그 국가 혹은 도시가 만성적 스트레스를 관리해 왔던 소프트웨어적 역량에 따라 그 충격의 강도는 물론 다시 원상태로 회복하는 시간과 비용에 차이를 만든다. 다시 말해서, 전염병 발발에 대한 집단적 대처를 위한 유기적인 행정 및 법 집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와 도시의 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각종 물자와 자원, 그리고 정보의 흐름을 투명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적 역량이 필요한 것이다.
이번 사태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정부에 대한 불신과 극심한 공포로 인해 생필품에 대한 사재기(Panic Buying) 현상이 나타나고, 출신 지역과 인종에 대한 혐오와 차별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직접적인 충격과 더불어 사회에 내재되어있던 해결되지 못한 스트레스들에 의한 파생적 피해도 상당하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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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중보건연맹(HPHA)은 도시의 대기 오염 물질이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호흡기 질환과 고혈압, 설사 등의 증세를 악화시켜 감염자의 치사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건물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자제 권고 등의 이유로 도시 안에서는 물론 도시 간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감소하면서 우리는 평소에 쉽사리 볼 수 없었던 한적한 도시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모든 활동이 감소하고 모든 것이 다소 느려진 도시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 들여왔던 복잡하고 바쁜 회색의 공간이 아닌, 파란 하늘과 신선한 공기, 그리고 약간의 여유마저 흐르는 공간이었다. 누군가는 이러한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경험을 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주장해 왔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상상과 경험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모습과 사뭇 다른 도시를 한번이라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도시의 모습을 함께 상상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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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대되면서 해외에서는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자전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를 탈 경우, 복잡한 전철이나 버스의 실내에서의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피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야외에서의 활동적인 이동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전거는 또한 도시의 회복력 시스템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전이나 대중교통 파업, 재난적인 교통체증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잘 갖춰진 자전거 인프라는 사람과 물자의 필수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도시의 기능을 적정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분명 자전거 통행 인프라가 안전하게 구축된 도시와 비교적 평평한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타기는 필수적인 이동을 위한 훌륭한 대체 이동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자동차에 지나치게 의존한 도시가 아닌 이동 수요를 다양한 이동수단에 분산한다는 의미에서 어떠한 형태로 닥칠지 모를 위협으로부터 도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회복력 인프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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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레이는 지난 10년 동안 회복력있는 도시 세계총회를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회복력에 집중해 왔다. 2020년부터는 회복력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Daring Cities 2020)의 포맷으로 진행되는 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재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의 도시들이 주목할 만한 회의가 될 것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번 사태로 인해 Daring Cities 2020 컨퍼런스는 가상 이벤트(Virtual event) 형식을 접목하여 진행될 예정이어서, 누구나 쉽게 웹을 통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전면 금지되거나 극히 제한되면서 항공기 운항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도시를 잇는 교통과 경제 전반의 생산 활동이 위축되면서 지구 대기에 온갖 유해한 가스를 뿜어대던 인간들의 활동이 주춤해졌다. 봄마다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던 우리 도시들은 물론 중국과 인도의 대도시들에서도 보기 드문 파란 하늘이 목격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공포 심리로 인해 인적이 드물어진 거리에는 야생동물이 출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인간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자연의 순환과 자정활동이 왕성해진 느낌이다. 일부에서는 지구가 때 아닌 안식년을 갖는다고 표현하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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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도시 또한 자연의 일부 공간을 인간이라는 종의 번식과 생존에 최적화 되도록 가공하고 개발하여 만든 공간이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 자체의 팽창은 물론 그 도시들을 잇는 도로가 원시 자연의 곳곳을 가로지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던 많은 종들의 서식지와 이동로를 파괴하고 생태계 사이클 자체를 붕괴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쯤 되어 생각하면, 어쩌면 산업혁명 이후 지구에게는 매일매일이 인간이라는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는 비상사태였을지도 모른다. 거침없이 팽창하던 인간들이 때 아닌 복병을 만나 지구가 잠시 깊은 심호흡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상황처럼 말이다.
인간의 생활 방식과 그들 서식지의 모습은 자연의 순환과 흐름에 적응하고 발전하면서 때로는 한계라고 여겼던 위기들을 극복하면서 진화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의 위기를 겪었고, 1992년 유엔 회원국들은 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과 함께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을 체결하고 전 지구적인 공동의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그리고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연기반해결책(Nature-based Solution, NBS)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지구가 제공하는 공급, 처리, 순환, 회복 등의 자연 기능을 기반으로 인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홍수를 대비하여 콘크리트 제방을 쌓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물을 머금는 배수지 혹은 습지를 확보·조성하여 동식물의 서식지는 물론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인간의 간섭은 최소화하여 자연이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클레이는 전 세계 지역 및 도시 수준에서의 NBS 사례와 정보를 자연의도시(CitiesWithNature, CWN)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도시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인류는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있어서 공간과 시간이라는 제약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술과 방법들을 고안해 왔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이미 원격 근로와 온라인상에서의 이벤트를 위한 충분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었으나 기존의 삶과 업무 방식에 대한 관성으로 인해 이러한 변화를 우리의 일상에 도입하기를 주저해 왔던 것 같다. 상식적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동일한 경제적 유발 효과와 성과를 창출하고 그것에 투입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면 이를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물론, 이러한 시스템적 변화는 소득은 물론 기득권의 이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 하에서 이를 구축하고 누려왔던 개인과 조직에게는 달갑지 않을 수 있다. 가상의 공간에서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이 인간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같이 밥 한 끼는 해야 일이 될 것만 같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필연적인 변화는 우리가 아무리 저항을 하여도 이번 사태와 같이 불가피한 현실을 동반하여 찾아오기 때문에 변화 혹은 충격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해 온 개인이나 집단은 새로운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상황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그렇지 않은 개인이나 집단, 혹은 국가는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이 이 지구가 수억 년 동안 진화해 온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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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를 기점으로, 전 세계 기업은 물론 국제기구와 단체들이 화상 회의와 가상 이벤트 (Virtual Event) 형식을 도입하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부대행사로 가득했던 기존의 국제 행사들도 필수적인 의제와 기능들만 추려서 온라인 형태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직접 이해당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는 국제행사를 기회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기관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핵심 의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보다 투명한 형태로 보다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시간적 혹은 경제적 제약으로 참가하지 못했던 글로벌 이벤트들을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분명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사회를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정신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보다 포용적이고 열린 방식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구에 가해지는 환경적 부하(행사 준비에 들어가는 인공 자재, 에너지, 비용, 이동수요 등)는 훨씬 낮출 수 있는 방식의 글로벌 소통 시스템을 시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가속화될 경우 전 세계 컨벤션 및 관광 산업, 그리고 특히 국제 관광 도시들이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시기와 속도의 문제일 뿐 우리가 피하거나 무한대로 미룰 수 있는 변화가 아니기에 지금 우리가 아니라도 누군가가 언젠가는 겪어야 하는 불가피한 진통일 수 있다. 문제는 누가 더 빨리 적응하느냐 인것이다.
실제로 '위기(危機)'라는 단어는 '위험(危險-Threat)'과 '기회(機會-Opportunity)'가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포용적이고, 회복력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
<참고자료>
The epidemic provides a chance to do good by the climate
COVID-19 is a reminder of our relationship with Nature - Alizan Mahadi and Nazran Johari
Air pollitions 'likely' to increase mortality from COVID19: experts
Making Cities Resilient
https://www.unisdr.org/campaign/resilientcities/
Resilient Cities, Thriving Cities: The Evolution of Urban Resilience
How to Start Biking During COVID-19
https://medium.com/@TransAlt/how-to-start-biking-during-covid-19-6dbbc5c87393
미국 다음은 일본, 그 다음은 아프리카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9
바이러스에겐 인간이 블루오션... 매년 전염병 올 수 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 인터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65692
코로나19 재난 계기로 회복력을 강화하자 (경북매일, 남광현의 환경이야기)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40648
이 글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2020년 4호 뉴스레터로 발행된 글입니다.
http://icleikorea.org/_04/000/view?seq=2432&search_name=&search_value=&page=1&pagelist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