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無限)

by 김준완

​0과 1 사이,
그 촘촘한 간극에서 수많은 일을 겪고 난 후


​이제 고생은 끝이구나, 가 아니라
비로소 이것이 인생이구나,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만이


​무한이라는 생(生)의 실체를
묵묵히 견뎌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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