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
詩
by
김준완
Feb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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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 한몸이지만
머리가 아는 땅과
손이 기억하는 땅과
발이 딛고 선 땅과
내 발바닥이 문지르는 땅은
저마다 제각각이다
그 지독한 불일치를
오직 '나'라는 전체만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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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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