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침묵
詩
by
김준완
Jan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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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처음이라서
낯설어서 어른이 되지 못하고
서둘러서 꽃이 되었다
죽는 게 처음이라서
두려워서 아이가 되지 못하고
게가 되었다
게가 꽃이 되는 그날까지
신은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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