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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끝에서 온 빛
Dec 08. 2024
사람에게 복잡하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힘이 있어보이지만 사람에게 존재하는 유일한 힘이란 내가 결정하는 힘이 유일하다고 어딘가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읽었어.
ㅎㅎㅎ이 글을 우연히 읽는 너도 그렇겠지.
세상은 내 결정과는 전혀 관련없어보여서 우울하지?
내 기분을 전혀 신경쓰지않는 날씨만큼이나 사람들도 그렇잖아:) 하지만 그렇지않아.
모든게 나의 결정 하나에 달렸어.
불행해지기만큼 쉬운게 행복해지기잖아? 우리는 매순간 천국과 지옥을 우리가 결정하고있어 매순간. 1년 365일 24시간 1시간 1분 1초 0.1초마다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고있다고!
그리고 그거알아?
지금이란 시간안에 모든 시간이 다 있대.
뭘 결정할지 이제 고민하는거 끝났어?ㅎㅎㅎㅎ
난 너가 행복하기만 바란다구 친구;)
예쁜 사람한테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의 선물이 도착하기도한다나뭐라나
이 글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친구들에게 주는 선물이야:) 형태가 없지만 아주 강력한 선물같다고 느끼지않니? 이 일은 사실 너가 태어나기도전부터 이미 결정된 필연이야. 행복의 본질은 평온하고 고요한 일상속에 있고 꼭 소원성취를 해야만 가질 수 있는게 아니야. 행복을 어려운걸로 만들어도 상관없어. 어차피 행복이 쉽다는건 불변하는거니까.
너가 결국 행복해지는 것이 불가피한 일인것처럼.
세상이 너에게 필사적이어야한다고 노력해야한다고 말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넌 행복한데 왜 그래야하는데?
그냥 잘웃고 수만번은 감사하고 화장실을 늘 깨끗히 청소하면 금방 해결되는 일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