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긋하게 샐러드 먹고 강의 하러 곤지암으로 출발했습니다.
길이 하나도 막히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45분만에 도착했네요.
오늘 연수원에 사람이 너무 많다네요. 주차장에 가니 자리가 전혀 없어서
다시 내려와서 아래 쪽에 주차를 하고 걸었습니다. 등산 비스무리한 기분?
헉헉.. 헉헉... 운동을 꾸준히 하긴 합니다만 많이 부족하네요.
도착하자마자 점심 얻어 먹었습니다. CJ프레쉬웨이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맛있었습니다. 혈당은 좀 올랐어요. ㅠ ㅜ
승급 기념으로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신데요.
그런데 안 찍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담당 책임님께서 몇 번을 더 권하시더군요.
"저 좀 찍어주세요!"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ㅎㅎ
올해 3년 째 강의하고 있는데요. 강의 시작 전에 언제나 긴장이 됩니다.
오늘은 어떨지 말이죠.
별 거 아닌 유머에도 잘 웃어주셔서 저도 기분 좋게 강의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마무리 하고 저녁식사도 맛나게 얻어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혈당이 후덜덜하게 올랐어요. ㅠ ㅜ
여하튼 꼼꼼히 챙겨주신 담당 책임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귀가 하는 길에 길이 하나도 막히지 않아서 45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제 강의에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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