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업데이트'와 토스 이승건 대표의 'DRI'

by 김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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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인가 제 카카오톡 화면이 싹 바뀌었더군요. 뭔가 인스타그램 같았어요.

이번 업데이트는 좀 황당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론이 꽤 시끄러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개편 사흘 만에 카카오 시가총액은 3.5조원이나

증발했다고 합니다.


이 업데이트를 가지고 토스 창업자 이승건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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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대표는 카카오의 탑다운 문화가 이번 업데이트를 만들었다면서

토스답게 일하는 문화의 핵심은 DRI라고 이야기합니다.


경영환경의 변화가 너무 극심합니다.

단순한 예로 요새 생성형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지요.

저도 사용량이 엄청 납니다. 그런데 이걸 나이든 사람이 잘 쓸까요?

아님 젊은 사람이 잘 쓸까요? 당연히 젊은 사람들이 잘 씁니다.

그럼 생성형 AI는 나이든 사람이 잘 알까요? 젊은 사람이 잘 알까요?

생성형 AI로 인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은

나이든 사람이 잘 알까요? 젊은 사람이 잘 알까요? 젊은 사람이겠죠.

생성형 AI 대응을 위한 여러 대안 중 의사결정은 누가 할까요?

나이든 사람이 하는 조직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잘 모르면서요.


의사결정과 실행은 조직에서 가장 그 분야 전문가가 해야 합니다.

카카오는 Top에서 결정하고 담당 실무자는 시키는데로 실행했고,

토스는 DRI가 결정하고 실행했습니다. 이러면 조직은 빨라집니다.

이 차이를 이승건 대표는 이야기 한 것이죠.


산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산업은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생존,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빠른 조직 대응력은 의사결정과 실행을

조직 내부 최고 전문가가 하는 형태로 제대로 권한위임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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