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에게 자율성을 주되 방임하지 않는 법

by 김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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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는 팀원의 동기를 높이는 세 가지 큰 축을 살펴봤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다룬 것이 바로 '자율성 지지'였죠. 그런데 실제로 많은 팀장들이 이 대목에서 고민에 빠집니다.


"자율성을 주라고 하니까 팀원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방향을 잃고 헤매더라고요."

"간섭하지 말라는 건지, 관리를 하라는 건지 헷갈려요."

"자율성과 방임의 경계가 어디인가요?"


이런 질문들은 매우 자연스럽고 중요한 고민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지점, 즉 팀원에게 진정한 자율성을 부여하면서도 그들을 혼란이나 실패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자율성과 방임은 완전히 다르다

먼저 명확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율성 지지(Autonomy Support)와 방임(Permissiveness)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방임은 팀원을 그냥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알아서 해봐", "네 마음대로 해" 하고 아무런 가이드나 지원 없이 던져두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팀원은 방향을 잃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며, 결국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자율성이 아니라 무관심의 표현입니다.


반면 자율성 지지는 팀원의 자기 주도적 욕구를 존중하되,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명확한 구조(Structure)와 안내(Guidance)를 함께 제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좋은 등산 가이드처럼, 등산객이 스스로 산을 오르되 안전한 경로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핵심은 "어떻게 할지는 네가 정하되,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왜 그것이 중요한지는 내가 명확히 알려줄게"라는 균형입니다.



첫 번째 원칙: 자율성 욕구를 진심으로 지지하기

자율성을 지지한다는 것은 단순히 "네 맘대로 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팀원이 진정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선택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제공하라

모든 것을 선택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의미 있는 지점에서 선택권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신규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다음 달까지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개선해주세요"라고만 하면 방임입니다. 대신 이렇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까지 고객 응대 시간을 20% 줄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싶으세요? 고객 인터뷰를 먼저 할지, 현재 데이터 분석부터 할지, 아니면 다른 아이디어가 있나요? 그리고 일정은 어떻게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최종 목표(응대 시간 20% 단축)와 마감(다음 달)은 명확하지만, 그 안에서 접근 방법, 우선순위, 세부 일정은 팀원이 결정하게 합니다. 이것이 구조 안에서의 자율성입니다.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보고서는 금요일까지 필요해요. 형식은 우리 템플릿을 따라야 하지만, 어떤 순서로 내용을 구성할지, 어떤 자료를 인용할지는 당신이 판단해주세요"라고 하면, 팀원은 제약 안에서도 자신의 판단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설명적 근거를 제공하라: "왜"를 공유하는 힘

팀원들이 특정 업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그냥 해야 하니까 해"라고 하면 자율성이 침해받았다고 느낍니다.

대신 설명적 근거(Rationale)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그 일이 왜 중요한지, 더 큰 그림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주 제출해야 하는 주간 보고서를 귀찮아하는 팀원이 있다면:

"주간 보고서가 형식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거 이해해요.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이게 왜 필요한지 말씀드리고 싶어요. 첫째, 이 보고서를 통해 제가 당신이 어디서 막혀 있는지 빨리 파악하고 도울 수 있어요. 둘째, 분기 말 평가 때 당신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록이 되죠. 셋째, 솔직히 위에서 우리 팀이 뭘 하고 있는지 물어볼 때 명확한 근거 자료가 됩니다. 당신의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으려면 이 기록이 필요해요. 그래도 지금 형식이 불편하다면,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의견 있나요?"

이렇게 하면 팀원은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내재화(Internalization)'라고 부르며, 이것이 바로 외적 동기를 내적 동기로 전환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비통제적 언어를 사용하라

같은 메시지라도 어떤 언어로 전달하느냐에 따라 자율성 지지가 될 수도, 통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통제적 언어: "이 보고서는 반드시 목요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겁니다."

비통제적 언어: "이 보고서가 목요일까지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금요일에 경영진 회의가 있어서요. 가능할까요?"

두 문장 모두 목요일 마감을 전달하지만, 후자는 팀원을 동등한 협력자로 대하며 상황을 설명합니다. "~해야 한다", "반드시", "의무적으로"와 같은 단어 대신 "~하면 좋겠어요", "~할 수 있을까요?", "~을 제안합니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 팀원은 압박받는다기보다 신뢰받는다고 느낍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질문형 종결입니다. "이렇게 해주세요"보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물으면, 팀원은 자신에게도 응답할 권리가 있다고 느끼며, 실제로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원칙: 명확한 구조와 안내 제공하기

자율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구조입니다. 구조가 없는 자율성은 방임이 되고, 팀원을 불안과 혼란 속에 빠뜨립니다. 구조는 팀원이 자신의 자율성을 효과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


명확한 목표와 지침을 설정하라

"자유롭게 해봐"라는 말은 듣기엔 좋지만, 팀원 입장에서는 막막합니다. 대신 명확한 경계선과 목표를 제시해야 합니다.

좋은 구조는 다음을 포함합니다:

명확한 최종 목표: "우리는 무엇을 달성하려고 하는가?"

핵심 제약 조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예: 예산, 마감일, 품질 기준)

의사결정 권한의 범위: "네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과 나와 상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성공의 기준: "어떻게 되면 잘한 것인가?"

예를 들어 신입 팀원에게 고객 만족도 조사 프로젝트를 맡긴다면:

"우리의 목표는 다음 달 말까지 최소 200명의 고객으로부터 우리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다. 예산은 50만 원이고,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반드시 준수해야 해요. 설문 도구 선택, 질문 구성, 고객 접촉 방법은 당신이 정할 수 있지만, 질문 초안은 나와 한번 검토하고 시작하면 좋겠어요. 성공적인 결과는 200명 이상의 응답과 함께, 우리가 개선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영역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이렇게 하면 팀원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면서도, 어떻게 할지는 자신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최적의 도전 과제를 제공하라

구조의 핵심 중 하나는 과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입니다. 너무 쉬우면 지루하고, 너무 어려우면 좌절합니다.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Csikszentmihalyi)가 말한 '몰입(Flow)'의 조건은 과제의 난이도와 개인의 능력이 균형을 이룰 때 달성됩니다.

팀원의 현재 실력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도전, 흔히 말하는 '스트레치 목표(Stretch Goal)'를 제공해야 합니다. 10%에서 20% 정도 더 어려운 과제가 이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초급 팀원: 명확한 프로세스가 있는 업무에 작은 변형을 주어 스스로 해결하게 합니다. "지난번 보고서 형식을 기본으로 하되, 이번엔 경쟁사 분석 섹션을 추가해볼래요?"

중급 팀원: 일부만 정의된 문제를 주고 나머지는 설계하게 합니다. "고객 이탈률을 줄여야 하는데, 원인 분석부터 해결책 제안까지 프로젝트를 설계해볼 수 있을까요? 중간에 두 번 정도 체크인 미팅을 하죠."

고급 팀원: 전략적 과제를 맡기되 정기적인 논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년 신규 시장 진입 전략을 검토해주세요. 매주 금요일에 진행 상황을 함께 논의하면서 방향을 조율해나가요."

중요한 것은 팀원이 스스로 "이건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느끼면서도 "약간 긴장되고 도전적이네"라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건설적인 피드백과 관용을 보여라

구조는 단순히 초기 설정만이 아닙니다.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피드백도 중요한 구조의 일부입니다.

효과적인 피드백은 다음 요소를 포함합니다:

1) 객관적이고 구체적일 것: "잘했어요"보다는 "고객 응답률이 목표치인 30%를 넘어 42%를 달성했네요. 특히 개인화된 이메일 접근법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가 훨씬 유용합니다.

2) 타이밍이 적절할 것: 프로젝트 끝에 한 번 피드백하는 것보다, 중간중간 짧은 피드백을 여러 번 주는 것이 학습에 효과적입니다.

3) 개선 방향을 제시할 것: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만 말하지 말고, "다음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제안을 함께 제공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관용이 더해져야 합니다. 관용이란 실패나 실수를 처벌이 아니라 학습의 기회로 대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한 것 자체가 의미 있어요. 무엇을 배웠나요? 다음엔 어떻게 다르게 해볼 수 있을까요?"

이런 태도는 팀원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고, 도전적인 과제에 기꺼이 나설 용기를 줍니다. 실패가 두려운 환경에서는 아무도 자율성을 행사하려 하지 않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탐색할 시간을 주라

자율성을 지지한다는 것은 때로 비효율을 견디는 것을 의미합니다. 팀원이 당신이라면 5분 만에 해결할 문제를 1시간 동안 씨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1시간이 팀원에게는 귀중한 학습의 시간입니다.

물론 완전히 방치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개입하되, 해답을 주기보다는 사고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막힌 것 같네요. 지금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워요?" "비슷한 문제를 전에 다룬 적이 있나요? 그때는 어떻게 접근했죠?" "세 가지 옵션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들은 팀원이 스스로 돌파구를 찾도록 돕습니다. 즉시 답을 주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만, 팀원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습니다.

또한 팀원이 좌절이나 불만을 표현할 때, 그것을 부정적인 태도로 치부하지 말고 진심으로 경청해야 합니다. "이 일이 정말 답답하게 느껴지는군요. 무엇이 가장 힘든가요?"라고 물으면, 팀원은 자신의 감정이 인정받았다고 느끼고 다시 일에 몰입할 에너지를 얻습니다.



실전 대화 전략: EPE 기법

이론을 실제 대화에 어떻게 적용할까요? 여기서 유용한 것이 EPE(Elicit-Provide-Elicit) 기법입니다. 이는 동기면담에서 나온 기법으로, 팀원에게 조언이나 정보를 제공할 때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필요한 안내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1단계: 이끌어내기(Elicit) - 허락과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전에 먼저 두 가지를 합니다.

첫째, 허락을 구합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 제 경험을 공유해도 될까요?" 또는 "제안 하나 해도 괜찮을까요?"

이렇게 허락을 구하면 팀원은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됩니다.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조언은 저항을 불러일으키지만, 허락받은 조언은 환영받습니다.

둘째, 팀원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탐색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시도를 해봤나요?" 또는 "비슷한 상황을 전에 겪어본 적 있나요?"

이를 통해 불필요한 조언을 피하고, 팀원이 이미 가진 지식 위에 새로운 정보를 쌓을 수 있습니다.


2단계: 제공하기(Provide) - 명확하고 간결하게

이제 필요한 정보나 조언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자율성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장황하지 않게: 핵심만 명료하게 전달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줍니다.

비통제적 언어 사용: "이렇게 해야 합니다" 대신 "이런 방법도 있어요", "제 경험상 이게 도움이 됐어요"처럼 선택지나 참고사항으로 제시합니다.

맥락 제공: 왜 이 정보가 중요한지 간단히 설명합니다.

예시: "제가 볼 때 고객 데이터를 분석할 때 코호트 분석이 유용할 것 같아요. 시기별로 고객 그룹을 나눠서 보면 패턴이 명확해지거든요. 저도 지난 프로젝트에서 이 방법으로 숨겨진 트렌드를 발견했었어요."


3단계: 이끌어내기(Elicit) - 소화와 적용

정보를 제공한 후,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팀원이 그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합니다.

"이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상황에 이걸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다른 우려사항이나 고려해야 할 점이 있나요?"

이 질문들은 팀원이 수동적인 수신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의사결정자임을 확인시켜줍니다. 팀원은 조언을 받아들일지, 수정할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갈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EPE 실전 대화 예시

상황: 팀원이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팀장: "프레젠테이션 준비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제가 몇 가지 제안을 해도 괜찮을까요?" [허락 구하기]

팀원: "네, 부탁드려요."

팀장: "혹시 예전에 비슷한 프레젠테이션을 해본 적 있나요? 그때는 어떻게 준비했어요?" [기존 지식 탐색]

팀원: "작년에 한 번 했는데, 그때는 사실 선배가 템플릿을 주셔서 그대로 따라했어요."

팀장: "알겠어요.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청중이 기술팀인지 경영진인지에 따라 접근을 달리하는 게 효과적이었어요. 기술팀에게는 상세한 데이터와 방법론을, 경영진에게는 핵심 결과와 비즈니스 임팩트를 강조했죠. 이번 프레젠테이션 청중은 누구죠?" [간결한 정보 제공 + 맥락화]

팀원: "이번엔 경영진이에요."

팀장: "그렇다면 이 정보가 당신 프레젠테이션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내용 중에서 뭘 강조하고 뭘 줄이면 좋을 것 같아요?" [적용 이끌어내기]

팀원: "음... 제가 준비한 기술적 디테일을 줄이고, 대신 이번 프로젝트가 매출에 미친 영향을 앞에 배치하면 좋겠네요."

팀장: "좋은 판단이네요. 필요하면 초안을 같이 보면서 피드백을 드릴 수도 있어요. 어떻게 하고 싶어요?" [추가 지원 제안 + 자율성 존중]

이 대화에서 팀장은 유용한 조언을 제공하면서도, 팀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팀원은 조언을 "강요받은 것"이 아니라 "도움받은 것"으로 느낍니다.



균형의 기술: 체크인 시스템 만들기

자율성과 구조의 균형을 유지하는 실용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정기적인 체크인(Check-in)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초기: 더 자주, 더 구조화된 체크인 (예: 매일 또는 격일) 프로젝트 중기: 팀원이 자신감을 얻으면 빈도 감소 (예: 주 2회) 프로젝트 후기: 최소한의 체크인, 주로 팀원이 필요할 때 (예: 주 1회 또는 필요시)

체크인의 목적은 감시가 아니라 지원입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어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나요?" "막히는 부분이 있나요?"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이런 체크인은 팀원이 방향을 잃거나 너무 늦기 전에 문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면서도,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팀원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합니다.



당신의 리더십 스타일 점검하기

자율성 지지와 구조 제공 사이의 균형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연습과 조정이 필요합니다.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세요:

나는 팀원들에게 "왜"를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가?

나의 언어는 통제적인가, 비통제적인가?

나는 팀원이 실수할 여지를 주고 있는가?

명확한 목표와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가?

건설적인 피드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가?

조언을 줄 때 EPE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가?


다음 글에서는 두 번째 핵심 원칙인 "최적의 도전 과제 찾기: 팀원별 난이도 조절의 기술"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겠습니다. 어떻게 각 팀원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도전을 설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유능성에 대한 욕구를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요?

팀원의 자율성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여정을 함께 계속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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