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많은 집은 다복하다 한다.
다복함은 누구의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것인지.
마음껏 미워할 수 없으면서도 미워하고 그다지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테두리의 사람들은 다사다난한 한 해, 두 해를 살아가며 멀리서 보면 다복한 듯 함을 만들어가는걸까 두렵다.
새로운 아가가 오는 것은 다복함이 오는 것일지 다사다난이 오는 것일지 마음이 아려오는 새벽 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