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한 연구소는 현재의 집단격리 상황에서 사람들이 사물과 맺는 관계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사물을 마주하는 순간들의 콜라주를 통해 전세계적 위기로부터 우리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묻도록 유도한다.
각자의 맥락 속에서 의미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사물들의 콜라주는 개인적인 기록을 넘어 집단 기억에 대한 가장 동시대적인 아카이빙의 역할을 할 것이다.
#행간의이미지 #팬더믹의콜라주
이미지에 대한 글쓰기를 다룹니다. 사람의 손, 머리, 감각으로 일구어낸 이미지와 그러한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