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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케이데이 KKday Jan 25. 2023

특별한 치앙마이 여행을 원한다면

치앙마이는 주변에 바다가 없어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운 대신,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코끼리 투어, 열기구, 사파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오늘은 에디터와 함께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태국 치앙마이의 정글 속으로 떠나볼 것. 에디터가 직접 정글 코스터와 짚라인 후기를 들고 왔으니, 치앙마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놀거리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집중해 보자.



정글 코스터와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이 가능한 폭양 어드벤처 파크. 이곳에 가기 위해 에디터는 사전에 KKday에서 골드 패키지 상품을 예약해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다.



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희망하는 패키지와 방문 날짜, 픽업 시간(9:30~10:00, 11:00~11:30, 13:00~13:30 중 택1)을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쉽게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픽업 서비스는 다른 고객이 있을 경우, 한차례 픽업을 진행 후 도착한다. 사전에 안내된 시간보다 늦을 수 있으니 숙소 로비에 앉아 여유롭게 기다릴 것.



치앙마이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폭양 어드벤처 파크. 이동시간이 제법 소요되는 만큼 픽업 서비스를 꼭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택시를 타고 갈 경우, 치앙마이 시내로 돌아가는 교통편을 찾기 어려운 편이다.



도착하면 기사님의 안내에 따라 매표소로 이동해 티켓을 수령해야 한다.



입장 시, 사전에 예약하며 받았던 바우처를 꼭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방문 전 바우처를 준비하자.



오피스에 바우처를 제시하면 작은 종이 티켓으로 교환을 해준 뒤, 간단한 액티비티 소개와 이용 방법을 알려준다. 이후 자유롭게 액티비티를 이용하면 된다. 호텔로 돌아가는 픽업 서비스 시간은 현장 방문객 상황에 따라 정해지는 편이다. 정확한 시간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보통 2~3시에 출발한다.


골드 패키지의 경우 폭양 어드벤처 파크의 모든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확인하면서 체험하는 것이 좋다.


1. 치앙마이 짚라인


먼저, 36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짚라인 액티비티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스태프의 안내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체험을 하게 된다.



이때 안전 문제로 슬리퍼, 쪼리를 신으면 체험이 어려우니 꼭 운동화 착용을 하자. 운동화가 없는 경우 오피스에서 대여할 수 있다.



주황색 옷을 입은 스태프에게 짚라인 이용 방법과 안전 관련 설명을 듣고, 바로 차례대로 정글 짚라인을 체험하게 된다.



약 10명 정도 그룹을 지어 4명의 스태프와 함께 짚라인과 정글짐 등 다양한 정글 코스를 체험하는데, 이때 주머니 지퍼가 있는 옷을 착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귀중품 분실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코스별로 길이도, 경사도, 풍경도 달라 지루할 틈 없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모든 코스에서 스태프분들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기 때문에 미리 어떤 체험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코스별로 안전장치를 항상 걸고 이동하지만, 안전바가 따로 없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짚라인이 메인이지만 중간중간 외줄 자전거, 수직낙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치앙마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골드 패키지는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뷔페 식사권, 카페 음료&디저트까지 모두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점심시간에도 추가로 돈을 지불할 일이 없다.



식당 이용 시, 원하는 메뉴를 하나 주문할 수 있다. 식사는 야외 좌석에서 즐길 수 있어 치앙마이 정글 뷰를 보면서 허기를 달래기 좋다.


2. 정글 코스터


폭양 어드벤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 정글 코스터. 인기가 좋은 만큼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 가능한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글 코스터는 입구에서 종이 티켓이 아닌 코인을 넣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정글 코스터는 루지와 비슷한 액티비티라고 생각하면 쉽다. 양쪽 손잡이를 이용해 속도를 내고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지만 레일을 타고 즐기는 액티비티기 때문에 코스를 바꾸거나 추월을 할 수 없다는 점이 특징.



앞사람과 거리 간격은 직접 조절해야 한다. 이용 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앞사람과 충분히 거리를 두고 출발해 속도감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에 평지 코스가 나오면 브레이크를 잡지 말고 계속 속도를 내줘야 뒷사람과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치앙마이에서 액티비티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레일을 타고 자동으로 올라오는 구간에서 행복한 순간을 기록해 보자.



짚라인부터 정글 코스터, 자이언트 스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퐁양 어드벤처. KKday에서 최저가로 미리 예약하고, 취향에 맞는 패키지를 골라 스릴감 넘치는 여행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에디터가 다녀온 치앙마이 퐁양 정글 롤러코스터




푸켓이나 크라비, 피피섬 등 푸른 바다가 있는 태국 도시와 달리 플랜테리어 카페에 온 듯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치앙마이. 이곳저곳을 여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한달살기를 하고 싶을 정도로 그 매력에 폭 빠질 것이다.


선선하고 따뜻한 날씨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나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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