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4 나트랑 롯데마트 쇼핑리스트 총정리

by 케이케이데이 KKday

나트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바로 쇼핑이다.


오늘은 나트랑 여행 시 한 번은 꼭 방문하게 되는 롯데마트의 기초 정보와 쇼핑 리스트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매장 위치, 운영시간 등 기초 정보부터 먹거리, 기념품 추천/비추천 아이템까지 총정리했다.


롯데마트 지점별 특징, 위치, 운영시간

- 골드코스트점, 냐짱점으로 총 2곳

- 이용 시간 : 매일 08:30~22:00

1_brunch.jpg © bbiiing_jang

나트랑에는 다양한 기념품 샵이 있다.

그중에서도 시설이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고, 카드 결제가 가능한 롯데마트를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곤 한다.


나트랑 시내에는 총 2개의 롯데마트가 있다.


롱선사 근처에 위치한 냐짱점, 시내 중심가에 가까운 골드코스트점이다.

2_brunch.jpg © bbiiing_jang

냐짱점은 1호점답게 규모가 굉장히 크다. 건물 전체가 롯데마트일 정도로 넓어 물건이 다양하고 쇼핑하기 쾌적한 편.

다만 롱선사 근처에 위치해 시내 대비 접근성이 떨어진다. 기념품으로 캐리어를 잔뜩 채우고 싶을 때 추천한다.

3_brunch.jpg © bbiiing_jang

골드코스트점은 2호점으로, 시내 중심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물건 종류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인기 있는 상품은 모두 구비하고 있다.


시내에 위치해 짐 보관하기도 좋고, 오고 가며 가볍게 자주 들르기 좋다.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08:30~22:00이다. 쇼핑 목적에 따라, 더 적합한 지점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나트랑 롯데마트 쇼핑리스트

4_brunch.jpg © bbiiing_jang

나트랑 필수 쇼핑 리스트 중 다른 곳보다 롯데마트에서 구입하면 더 좋은 아이템은 뭘까?


1. 치약(센소다인, 달리 등)

5_brunch.jpg © uuriri_

나트랑에서는 퀄리티가 좋은 치약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니 캐리어가 허락하는 한 쟁여두면 좋다.


센소다인 52,900동(2,900원), 달리 치약 43,900동(2,400원)이니 하나씩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다.


2. 체리쉬 젤리

6_brunch.jpg © dela1004

말캉말캉하고 달달한 망고 젤리 역시 필수 기념품 중 하나이다.


특히 체리쉬 젤리는 망고 맛이 진하고 코코팜이 들어가 있어 식감이 좋다. 8봉지에 239,000동(13,000원)이다.


대용량이지만 개별 포장되어 있어 직장 등 인원이 많은 곳에 가성비 좋은 선물로 추천한다.


3. 반건조 망고

7_brunch.jpg

한국에서 파는 건망고랑 달리 베트남의 건망고에는 망고 본연의 맛이 가득하다.


더 쫄깃하고 맛있는데 한국보다 저렴하니 안 사 올 수 없을 것.

8_brunch.jpg © dela1004

가장 유명한 건 THC 건망고. 10봉지에 320,000동(17,400원)이다. 보다 가성비 있는 쇼핑을 하고 싶다면

9_brunch.jpg © dela1004

롯데마트 PB 상품으로 나온 건망고10봉지에 263,900동(14,300원)로 건망고 중 가장 저렴한 편이다.


4. G7 커피

10_brunch.jpg © a.bread00

커피가 유명한 베트남답게 롯데마트에도 정말 다양한 커피 상품이 있다.


G7 커피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진한 커피 맛으로 인기가 많다.

11_brunch.jpg © ahn_neo

믹스커피, 원두커피 등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박스 포장되어 있어 잘 챙겨주고 싶은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믹스커피 21개입 55,000동(2,750원) 원두커피 15개입 24,500동(1,225원)이다.


5. 칼치즈과자

12_brunch.jpg © jjin_mt

칼치즈는 웨이퍼 사이에 치즈가 들어간 과자로, 식감은 웨하스, 맛은 뽀또와 비슷하다.


한 박스에 17입인데, 26,500동(1,450원)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개별 포장되어 있다.


회사/친구에게 선물하거나 달달구리한 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6. 베트남 연유

13_brunch.jpg © goodbye0105

콩 카페 등 연유커피로 유명한 베트남. 그 맛을 한국에서도 맛보고 싶다면 베트남 연유를 사 와서 커피에 넣어보자.


Southern star, Ong Tho(21,000동~25,000동, 약 1,100~1,300원) 다양한 브랜드가 있다.

한국 연유보다 더 달고 부드럽다고 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해 보길 바란다.


나트랑 롯데마트 비추천템


쇼핑의 천국, 롯데마트에서도 사면 손해인 아이템도 종종 있어, 잘 알아보고 사는 게 중요하다.


롯데마트는 앞에서 소개한 공산품은 가성비가 좋은 편이지만, 시장 대비 농산품은 다소 비싼 편이다.


1. 캐슈너트/마카다미아

나트랑에서 많이 사 오는 캐슈너트,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는 롯데마트가 다소 비싼 편이다.

담 시장에서 사면 더 많은 양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2. 과일

롯데마트는 쾌적하고, 깨끗한 장점이 있는 대신 과일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더 달고, 맛있고, 저렴한 과일을 먹고 싶다면, 시장에서 구매하길 추천한다.




물가가 저렴해 캐리어를 텅텅 비워서 가도 양손 무겁게 돌아오게 되는 나트랑.


롯데마트 쇼핑 리스트와 함께 기념품 쇼핑 후회 없이 즐겨보길 바란다.


# 나트랑 여행도 KKday와 함께!

14_brunch.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베트남 푸꾸옥, 언제 여행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