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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올해 쓴 보도자료를 리뷰해 보았다! 연말이니까!

핀테크 스타트업 렌딧의 2019년  

꼬날님~   렌딧 올해 어떤일들 있었는지 좀 정리해봐 주실 수 있을까요?

보자보자~   김기자님의 급한 연락 덕분에 올해 썼던 보도자료를 모두 열어 보았어요.   

오!  우리 올해 열일했네?  꼬날도 열일했네?  와~  올해 열심히 달렸네~  


제가 올해 썼던 주요한 보도자료들 한 번 살펴 볼까요?    


우선 렌딧이 올해 선보인 새로운 서비스 관련 보도자료들!


2월27일   헬로렌딧 출시 

첫 투자 고객 위한 분산투자 모범답안”

렌딧, 포트폴리오 P2P 투자 상품 ‘헬로렌딧’ 선보여

 

분산투자 추천 시스템 통해 ‘헬로렌딧’ 포트폴리오 실시간 구성, 투자 상품 정보 페이지도 자동화  

첫 투자 시 ‘헬로렌딧’ 상품 선택 후 투자 금액 입력하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채권 100개 이상에 손쉽게 분산투자

- 43개월 간 축적된 투자 데이터 분석해 정리한 ‘분산투자 적정성’을 적용한 분산투자 모범답안


마켓플레이스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첫 투자 고객을 위한 포트폴리오 P2P 투자 상품인 ‘헬로렌딧’을 출시한다고 2월27일 밝혔다.   (후략)    



8월1일 렌딧마켓 누적거래량 30만건 돌파 

누적거래량 30만건 돌파" 

수익성과 유동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렌딧마켓 이유있는 흥행몰이! 

 

P2P대출 투자자 간 원리금수취권 사고 할 수 있는 온라인 세컨더리 마켓

판매자는 현금 유동성 확보, 구매자는 기간이 짧은 원리금수취권에 투자 가능

투자 고객 설문에서 알게 된 고객 니즈 반영한 서비스로 투자자 취향저격

 

마켓플레이스 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렌딧마켓이 최근 누적 거래량 30만건을 돌파했다고 8월1일 밝혔다. 7월31일 현재 렌딧마켓의 누적거래량은 총 32만9천건이다. (후략) 



8월12일 렌딧마켓 판매 할인율 높일수록 거래 빨라지고 체결률도 높아져 

“3% 이상 할인하면 40분만에 거래 체결"

렌딧마켓, 판매 할인율 높일수록 거래 빨리되고, 체결률도 높아져

 

-  통계적인 분석에 기반해 원하는 유동성 확보 시점에 거래 체결 가능

 

P2P대출 세컨더리 마켓에서 원리금수취권을 판매할 때, 할인율을 높이 적용할 수록 거래가 빨리되고 체결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딧이 운영 중인 렌딧마켓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 44시간 만에 원리금수취권이 판매되었지만, 할인율을 3% 이상 적용할 경우에는 40분 만에 거래가 성사되었다. 0.1~0.9% 할인한 경우에는 40시간, 1~1.9% 할인 시에는 12시간으로 급격히 체결 소요 시간이 감소했으며, 2~2.9% 할인하자 3시간 안에 판매되었다.  (후략)



9월9일 렌딧 누적분산투자 1200만건 돌파 

렌딧 누적분산투자 1200만건 돌파..  렌딧마켓 활성화시켜 

 

●    활발한 분산투자로 거래 가능한 원리금수취권이 타 서비스 대비 월등히 많아

●    대표적인 테크핀 기업, 고도의 기술력으로 더욱 투명하고 편리한 P2P 투자 환경 만들 것 

 

P2P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모든 투자자가 분산투자한 누적분산투자 건수가 1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월9일 발표했다.  렌딧이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 2015년7월11일부터 2019년8월31일까지의 데이터로, 8월31일 현재 렌딧의 누적분산투자 건수는 1,205만,653건이다. 

 

활발한 분산투자, 렌딧마켓 활성화시켜 

 

1,200만건이 넘는 활발한 분산투자는 렌딧마켓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거래가 가능한 원리금수취권이 그만큼 월등히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렌딧마켓은 올 6월 정식 오픈 이후 3개월이 지난 9월 9일 현재 누적거래량은 38만7천건, 누적거래액은 20억3천만원이다. (후략)


투자유치와 포상 관련 소식들도 있었어요. 


8월26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렌딧,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기부 장관상 수상 

 

-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정보보호 우수성 인정

-       업계 선도해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제정, 업계 건전성 높이기 공론화 시켜 

-       기술과 금융이 융합된 P2P금융산업에서 정보 보호 분야의 표준 제시할 것 

 

 

P2P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8월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보호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 기반의 새로운 금융회사로서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정보보호에 있어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다.(후략)  


11월1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투자 유치

중진공, 핀테크 유니콘 키운다"

렌딧, P2P금융 최초로 공공기관 투자 유치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투융자복합금융 핀테크 정책자금 지원 첫 수혜

-       렌딧, 2015년 P2P금융 최초로 VC 투자 유치 후 임팩트투자, 정부기관 투자 등 P2P금융산업에 다양한 투자 기관 관심 끌어와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P2P금융) 렌딧(대표 김성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렌딧의 이번 중진공 투자 유치는 P2P금융기업이 최초로 정부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한 사례다. 또한 중진공 투융자복합금융 자금을 유치한 최초의 핀테크 기업이기도 하다. 

 

이는 정부의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과 관련이 깊다.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에 속하는 핀테크 산업 육성 기조에 맞춰, 지난 8월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그간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이었던 ‘그 외 기타 금융지원서비스업(표준산업분류코드 66199)’ 중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기업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문을 개정했기 때문이다.   (후략)



인기협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에서 배포한 자료들도 있었어요. 


3월18일  국회 임팩트금융포럼과 공동 세미나 개최 

임팩트금융이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키우려면?”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국회 임팩트금융포럼과 공동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중금리대출 등 서민금융 활성화 중심으로 성공적인 임팩트금융 사례 공유

금융위, 임팩트 투자자, 산업계와 학계, 법조계 전문가 모여 임팩트금융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입법적 지원 과제에 대해 토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운영위원장 김성준 렌딧 대표)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임팩트금융포럼(대표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오는 3월18일 월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마켓플레이스 금융의 혁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략)


3월26일  P2P금융 법제화 지지 5개 단체 공동 성명 발표 

P2P금융 법제화 지지를 위한 공동 성명서

 

조만간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P2P 법안이 주요한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 모두 여러 자리에서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신 바 있습니다.  (후략)



9월23일 민병두 의원실과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정책 토론회 개최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 

P2P금융 법제화에 대한 정책 토론회 개최 

 

-       마플협-민병두 정무위원장, P2P 금융법 제정 이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 위한 토론회 개최

-       은성수 금융위원장 축하 통해 P2P금융법 본회의 통과 지원 당부, 정부도 시행령 신속히 마련할 것 

-       네거티브 규제, 정책 자금 통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등 산업 육성 방안 제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운영위원장 김성준 렌딧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과 함께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운영위원장 김성준 렌딧 대표)와  함께 ‘P2P금융 제정법 취지에 맞는 소비자 보호와 산업 육성의 방향성은?’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월23일 밝혔다. 


10월24일 P2P금융법 국회 법사위 통과 

P2P금융법 국회 법사위 통과, 본회의 심사 앞둬 

 

-       8월14일 법안소위, 8월22일 정무위 전체회의 통과 후 64일만 

-       본회의 통과만 남아, 연내 P2P금융 법제화 기대 높아져 

-       새로운 금융산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탄생, 업계 인식 제고될 것 

 

P2P금융법으로 알려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10월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했다. 지난 8월22일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후 64일 만의 일이다. 

 

이제 남은 일정은 본회의 심사다. 법사위 통과와 함께 연내 P2P 법제화 마무리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위는 이미 지난 10월17일, P2P금융업계 간담회를 열어 시행령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위는 법 시행 시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행령 및 감독규정 구체화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법 공포 후 7개월 뒤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법 공포 후 9개월 뒤 본격적으로 법이 시행된다. 



10월31일 P2P금융법 국회 본회의 통과 

“P2P금융법 국회 본회의 가결"

세계 최초 P2P금융법, 한국 국회와 정부, 스타트업들이 해냈다!

 

●    규제 문제 법 제정 통해 풀어낸 최초의 스타트업 산업군, 사면초가 스타트업 규제에 단비 

●    법 제정 통해 산업 명명하고 정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새롭게 탄생

●    인기협, 산하에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설치해 핀테크 규제 혁신에 마중물 부어

 

세계 최초의 P2P금융법이 한국에서 탄생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www.kinternet.org이하 인기협)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일명 P2P금융법)이 10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7월2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첫 관련 법안을 발의한 후 834일 만의 결실이다. 

 

이번에 제정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은 새로운 혁신 산업을 명명하고 정의한 최초의 스타트업 산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혁신 산업이 흔히 부딪치게 되는 규제 문제를 법 제정이라는 방식을 통해 풀어낸 국내 최초의 사례다.  P2P금융은 이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라는 새로운 금융산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에서 최초로 제정된 P2P금융법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005년 세계 최초의  P2P금융기업인 조파(ZOPA)가 탄생한 영국은 2014년에 이르러 관련법의 법규명령을 개정해 P2P금융을 규제하고 있다. 렌딩클럽(Lending Club), 소파이(SoFi) 등 전세계 P2P금융산업의 선도 기업들이 즐비한 미국도 2008년 증권거래법을 적용해 산업 규제의 틀을 마련했다. 일본 역시 2015년 금융상품거래법을 개정 발표한 바 있다.

 

P2P금융의 법제화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2017년7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첫 법안 발의가 있은 후, 2018년 2월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안,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안이 연이어 발의되었고, 2018년 4월 자유한국당 이진복 의원안, 2018년 8월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안 등 총 5건의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다. 

 

이렇게 많은 법안 발의가 있었지만 약 2년 간 국회에 계류되어 있던 P2P금융법안 심사는 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내 반드시 법제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그러나 상반기 중 국회가 열리지 않아 업계와 금융당국의 애를 태우기도 했다.  마침내 지난 8월 국회가 재개되면서 8월14일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 8월22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고, 10월24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가 법안을 가결하면서 연내 법제정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올 상반기로 예상되었던 P2P금융 법제화가 지연되면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P2P금융협회 등 스타트업과 핀테크 관련 협단체들은 3차례의 법제화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인기협은 지난해 10월 협회 산하로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운영위원장 렌딧 김성준 대표, 이하 마플협)를 설치했다. 마플협은 렌딧, 모우다, 팝펀딩, 펀다, 8퍼센트 등 P2P금융기업 중 주로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모인 협의회다. P2P신용대출은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모델을 개발, 중금리대출을 활성화시키고 대출자의 이자를 줄여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테크핀(TechFin)의 대표 주자다.   

 

인기협의 박성호 총장은 “그야말로 스타트업 규제 혁신의 단비와 같은 일”이라며, “정부와 국회, 업계가 함께 만들어 낸 P2P금융 법제화 과정이 앞으로 핀테크 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규제 정책 전반에 좋은 롤모델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플협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P2P금융은 세계적으로 핀테크 유니콘 중에서 단일 산업으로 가장 많은 기업을 탄생시키고 있는 테크핀의 선두주자"라며, “온투법의 제정으로 소비자 보호와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점이 만들어진 만큼 기술 기반으로 한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업계가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은 이후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며, 법 공포 후 9개월 뒤 본격 시행된다. P2P금융업체들의 등록은 이보다 앞선 공포 후 7개월 뒤부터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법 시행 시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행령 및 감독규정 구체화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의 골자는 소비자 보호 강화와 산업육성이다.  감독 및 처벌 규정과 자기자본금을 5억원 이상으로 정하고, 투자금과 회사 운용 자금을 법적으로 분리할 것 등이 소비자 보호 강화에 대한 조항들이다. 또한 증권사, 여신전문금융업자, 사모펀드 등 다양한 금융기관의 투자 허용, P2P금융회사의 자기자본 투자 일부 허용 등 소비자 보호와 산업 육성을 아우르는 조항들이 포함되었다. 끝 

 


스타트업의 한 해는 정말 빠르다.  한 해를 돌아보며 올해 쓴 보도자료들을 쭉 살펴 보니, 올해 이루어진 일들에 이어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질 2020년이 벌써 너무 기대되네요.  그러나 2019년도 아직 끝난건 아니죠!!   올해 마지막으로 배포하게 될 보도자료의 내용은 무엇이 될까요?  - <꼬날이 간다> 83번째 brunch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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