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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플 Dec 05. 2021

카피라이팅의 순서를 알아보자

카피라이팅의 방법론


오늘은

'카피라이팅의 순서' 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업블로그, 상세페이지, 마케팅 제안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아래 순서를 따라한다면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1. 해당 제품 / 서비스 '업계용어' 정리



-> 포털 검색과 유튜브로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입니다.


그 중 양질의 정보를 얻고자 모험하다가

지치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상대적으로 신뢰를 얻는 글은

'전문 용어'가 들어간 글이죠.



내가 해당업계의 전문가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내가 전문가라는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반드시

'업계 전문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내 지식자랑으로 끝나기 쉽다는 점입니다.



전문용어임에도 불구

고객들이 '공감'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공감할 수 있으려면 쉬워야 합니다.



내가 아는 모든 단어를

고객은 한글자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5살 아이에게 설명하듯 쓰세요.



그래야 쉬워집니다.





2. 해당 제품 / 서비스 분야, 

카테고리의 '고객언어' 정리



-> 내 제품 혹은 서비스가 속한 분야의 


'네이버 & 다음 카페' / '커뮤니티' 

   / '리뷰 어플, 플랫폼'을 총망라합니다.



리뷰에서 고객들이 사용하는 고객언어,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은어 등을 

최대한 수집합니다.



그리고 이 단어를

내 제품 / 서비스 홍보 포스팅에 사용합니다.



고객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소통하는 상대방에게 

반응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3. 타겟 정의, 니즈 파악


-> 단순히 직업 / 성별 / 사는 곳을 

수집, 정의하는게 타겟 정의는 아닙니다.



그들이 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으며,


행동패턴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예상하고 파악하고

정의하는 것이 타겟정의입니다.


타겟정의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고객의 니즈와 필요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4. 입점몰 & 플랫폼 + 내 브랜드를 

    동시에 고려한 톤,결 정리




-> 내 브랜드에 맞는 톤앤매너


+ 입점몰이라면 해당 플랫폼에 맞는

톤앤매너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가령 내가 책을 쓰는 작가인데

네이버블로그에 책을 소개한다면,


내가 책을 쓸 때 사용한 톤앤매너

+ 네이버 유저들의 톤앤매너를 

고려해야 합니다.



내 브랜드 개성을

분명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해당 플랫폼 유저들의 유입과

공감을 얻기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5. 기획 글쓰기



-> 글쓰기 이전에 '기획'이 필요합니다.


기획 = 구성 입니다.



내 글을 어떻게 구성할건가요?


어디에 어떤 내용을 배치하고

이미지는 어디에 배치할 건가요?



이때 나만의 구성으로 완성된 

'템플릿'이 있으면

글쓰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그 템플릿에 주제와 내용을

그때그때 대입하면 되니까요.



글쓰기 이전에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이 방법론이 상업 글쓰기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에 다른 주제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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