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헬스장 상담을 다니며 느낀건
거의 모든 헬스장이
'가격, 규모, 강사프로필, 위치'로만 영업장을 소개하고있다는 점이었어요.
정작 제가 한 질문은
"사람많은 시간대 피하고 싶은데.. 제 수업타임에 운동하는 분들이 많나요?"
"수업 시 맨몸운동과 기구사용의 밸런스는 어느정도인가요?"
"강사분들이 한번에 진도를 나가는 편인가요, 아니면 한두가지를 해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편인가요?"
"제가 E와 I의 중간성향인데 강사분들은 어떤가요?"
..이렇게 다채로웠는데 말이죠:)
.
고객상담 시 오간 질문 & 답변만 반영해도,
'제대로' 된 차별화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역세권 00역에서 도보1분거리, 새해맞이 70% 파격할인!'이 아닌
,
'종일 상사 입에 시달린 가디출근러 환영-
영업은 무서워못하고 수업만 열심히,
대문자I 원장 지도 OO피트니스'
'넓으면 뭐해? 쾌적해야지-
평일 저녁7시에 제일 조용한 00피트니스에서 유산소부터 시작'
처럼 홍보한다면, 바로 달려가서 1년 이용권 끊을것 같아요.
- 물론, 실제로도 그렇다는 전제하에요
.
고객의 헬스장 등록보다 중요한 건
'고객이 원하는 헬스장의 모습'.
당연하지만 간과하고 있던 사실을
다시금 상기할 때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