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양식

by 아직 때때로





그침 없는 바람
봄의 어스름

무너진 마음이
갯벌로 기운다

— 묻지 말라

침묵은
내가 남길 수 있는
마지막 형식

이제
홀로된 고요를 부른다

작가의 이전글약관에 동의하지 않은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