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사무실에 앉아서 엑셀만 하던 김 사원이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처럼 동네 마트를 운영한 이야기입니다.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해서 Lean 하고 Agile 하게, MAU 같은 관리지표를 활용한 전략을 세우고, 타깃 고객을 향한 감성적 접근을 실행해서, 그 동네에서는 가장 장사가 잘 되는 분명히 '돈이 되는' 로컬기반의 마트를 만드는 SMB(Small Business)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엑셀이나 PPT위에서 그려지는 실체 없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직접 해보고 직접 깨져본 '손에 잡히는' 진짜 이야기입니다.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역할을 하고 계신 직장인이라면, 당장 퇴사를 할 계획이 있지 않더라도 언젠가 다가올 '그 날'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도움이 될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길래 자신있게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하는 걸까요?
이렇게 된 이상, 안 읽어볼 수 없겠죠?
브런치북 대상을 받은, 이미 116만 명이나 읽어본 어떤 동네 마트 이야기
이 이야기는'카카오 브런치북 대상'을 받은 이야기입니다. 심지어지금까지 116만 분이 읽어주셨습니다. 브런치 이외의 플랫폼에 노출된 글도 있으니 그것까지 포함하면 116만 분 이상이읽은 셈입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이길래 '에세이 맛집' 브런치에서 쟁쟁한 에세이들 속에서도 비즈니스 글로 대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이길래 지금까지 116만 명이나 이 글을 찾아 읽었을까요?
이렇게 된 이상, 안 읽어볼 수 없겠죠?
강원국 작가와 성심당이 추천하고 오마이뉴스가 관심 가진 이야기
이 이야기, 도대체 어떤 이야기이길래 글쓰기의 대가 강원국 작가님과 전국 대표 빵집 성심당의 김미진 이사님이 추천하셨을까요.
이 이야기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이길래 출간(19.09.02)도 하기 전에 인터뷰 기사가 오마이뉴스(19.04.02) 메인에 노출되고 한경매거진(19.06.28)에서 인터뷰를 했을까요.
이렇게 된 이상, 안 읽어볼 수 없겠죠?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이야긴데?
제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제 책이 나왔어요 헤헤.
네, 이 글은 본격 책 광고글입니다 :)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
엑셀만 하던 대기업 김 사원, 왜 마트를 창업했을까
훌륭한 편집자와 좋은 출판사를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작업했습니다. 저와 왓어북, 안유정 에디터의 피땀눈물이 담긴 책입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참한 경제경영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책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브런치 독자님들, 브런치 팀, 그리고 안유정 에디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비즈니스 영역에 계신 분이라면, 동네 마트를 스타트업처럼 운영한 실전사례를 읽어 내려가면서 원론적인 경영학 개념, 스타트업 시스템들이 실제로 SMB사이즈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직장을 다니며 언젠가 다가올 '그 날'을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과연 회사 밖의 온도는 어떠한지. 회사 안이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던 그 말이 사실인지. 또 그 지옥을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어떤지 이 책을 통해서 지켜보실 수 있을 겁니다.
매일 가는 동네 마트의 속살이 궁금한 분이라면, 제가 마트 삼촌으로서 하루하루 살아가며 발버둥 쳤던 생생한 기록들을 함께 따라가며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지식,재미, 감동 그 어떤 내용을 기대하시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