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4.5.12.일요일

일요일의 시간

by 덩이

일요일의 늦잠과 낮잠이 필요할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지만 사실 나는 밖에 나가고 싶었다. 지친 몸보다 허기진 마음을 채워보고 싶었다.

늦게 아이와 나와 보았다.

해가 지는 모습을 사진을 찍고 저녁 후식으로 먹을 케이크도 샀다.

더 일찍 나왔어야 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024.5.11.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