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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토요일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by 덩이
가을색이 쏟아진다

처음 목표는 바다가 보이는 맛있는 밥집에서 밥을 먹는 거였다.

오늘도 네 개가 추가되었다
대부도 식당의 고양이들이 식사중이다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보고 고양이를 보았다.

누군가 수영중

비가 오기 시작해 많이 걷지 못했다.

바다 위 다리를 건넌다

반나절동안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를 돌아보고 왔다.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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