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오늘의 장면
2025.1.12.일요일
고양이 하루
by
덩이
Jan 12. 2025
역시 숨었다
여동생네 고양이 하루는 곁을 주지 않는다.
손님들이 많이 와서 낯설어한다.
여동생네 집도 오랜만에 갔고 하루도 오랜만이다.
고양이 하루는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 쳐다보지도 않는다.
장난감을 들이밀어도 콧방귀만 뀐다.
여동생이 안고 와서
간식을 줄 때만 잠깐
머물렀다.
동그란 눈으로 바라본다.
누구에게도 관심 없는 작은 뒤통수가 너무 귀엽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keyword
고양이
하루
오랜만
1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덩이
직업
주부
뭔가 *반짝*할 때 글을 씁니다.
팔로워
39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2025.1.11.토요일
2025.1.13.월요일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