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구냐고?

by 김호이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인터뷰를 했던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구냐고 종종 묻는다.

나는 그때마다 자신있게 황우석 박사님이요!라고 말하곤 한다.

황우석 박사를 알게된 건 2014년 중학교 2학년 시절 어느 발명행사를 취재하러 갔는데

내빈소개에서 익숙한 누군가의 이름이 불러졌는데 그것은 바로 황우석 박사였던 것이다.

나는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바로 그가 앉아있던 자리로 가서 명함교환을 하고 몇 달이 지난 후 황우석 박사에게 연락을 하여 인터뷰를 할 수 있냐고 묻자 그는 바로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며 인터뷰를 해주겠다는 답변을 주었다. 날짜가 2014년 수능 전날 이였는데수능전날이라 수능 한파로 날씨가 쌀쌀했다.

그는 인터뷰가 끝난 후 날씨가 쌀쌀다며 기사를 불러 역까지 데려다주라고 했던 것이 나에게는 가장 기억이 남는 인터뷰였던 것이였다.

황우석 박사.jpg 인터뷰 당시 황우석 박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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