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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mksp Jul 25. 2018

고 1 첫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 어떻게?

효진이는 고등학교를 입학했고 1학기가 시작되는 3월 첫 째주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전교 1등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한다.

"겨울 동안 문학 비문학만 공부했고 이번 학기 국어 중간고사 대비는 이제부터 해야 하는데 문제에요'

"수학 공부하고 영어 독해 공부하고 문학 비문학 하고 나면 자율학습 시간이 다 가버려요"

"국어 내신 준비는 어떻게 할까요?"





고1 첫 중간고사 대비 국어 공부 어떻게 하는가?


국어는 단권화를 통해서 미리 주말에 예습을 한다. 주말에 한다. 단권화란 자습서를 가지고 자세히 공부하면서 작품에 대한 자습서의 중요한 정보를 교과서에 모두 필기하는 것이다. 교과서에 필기는 자세하게 모두 다 해 두는 것이 좋다.


내가 교과서 단권화를 여러 학생들에게 시켜보면 전교1등의 단권화는 전교1등만의 차별점이 있었다. 전교1등은 자습서에 있는 내용을 모조리 적었고, 성적이 좀 뛰어나지 않는 경우는 자기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적었다. 시험에 꼭 나올 법한 것 이외에 시험에 어쩌면 나올지도 모를 것까지도 모조리 적어서 다 공부하는 것은 꼼꼼하게 놓치는 것 없이 공부하는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다.  


단권화를 하고 수업을 들으면 수업에 집중을 잘 할 수 있다. 수업 시간에 절대 졸지 않는다. 수업을 잘 듣게 만드는 비결이 주말에 미리 교과서 단권화를 해 두는 것이다. 그 다음 수업이 끝나면 바로 수업 시간에 중요하게 다룬 부분들만 눈으로 1분 정도 훑어 본다. 1분이다. 그 날 배운 부분을 교과서로 한 번 더 읽는다. 오늘 배운 내용이고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읽는데 몇 분 안 걸린다.


다시 주말이 돌아오면 미리 다음 배울 내용을 단권화 한다. 그리고 지난 일주일간 배운 내용을 다시 교과서로 공부한다. 최대한 2번 정도 읽으면 좋다.


문법 내용을 다루는 경우는 노트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 문법 단원은 사례와 이론을 암기한다.


주말에 일주일간 배운 내용을 문제집으로 다시 공부한다.


시험 2주 전까지 3~5회독 정도 되어 있으면, 시험 기간 2 주 동안 교과서를 여러 번 더 읽을 수 있고 많은 문제집을 풀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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