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환경 경과 보고서
Apple은 또한 폐쇄형 공급망 구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분해 기술 개발에서도 진일보한다.
Daisy는 연간 120만 개의 전화기를 분해할 수 있어 Apple이 귀중한 자원을 더 많이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Apple은 자체 분해 공정을 개발 중인 연구진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를 위해 Daisy에 대한 특허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Apple은 오늘 제품 전반에 걸친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에 관한 새로운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Apple은 사상 최초로 인증된 재활용 금을 도입했으며, 제품 전반에 걸쳐 재활용 텅스텐, 희토류 원소 및 코발트 사용을 두 배 이상 늘렸다. 2021년 Apple 제품에 사용된 모든 소재 가운데 거의 20%가 재활용 소재였으며,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율이다.
Apple은 2022년도 환경 경과 보고서(Environmental Progress Report)에서 환경 관련 활동의 진행 상황, 재활용 혁신 노력 및 청정에너지에 관한 새로운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Apple은 또한 Apple Pay를 사용해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ldlife Fund)을 후원하는 방법 등 고객이 지구의 날(Earth Day)을 기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공유했다. Apple 고객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교육 리소스, 엄선한 콘텐츠 및 참여 활동을 통해 거주 장소에 관계없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기후 변화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배우고, 지구 보호를 위한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 커뮤니티를 후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Apple의 환경, 정책 및 사회적 이니셔티브 담당 부사장인 리사 잭슨(Lisa Jackson)은 “전 세계인이 지구의 날 기념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언젠가는 자원을 전혀 채굴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며, “Apple의 발 빠른 혁신은 Apple 직원이 최신 제품을 활용해 미래의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Apple의 글로벌 공급망이 청정 전력을 점차 활용하며, Apple은 타 기업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Apple은 업계 전반의 변화를 가속화하고자 소재 재활용 및 조달 부문에서 선구적인 혁신을 거듭해왔다. 재활용 협력업체가 이러한 혁신 성과를 전 세계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오늘 Apple은 기존 전자제품 재활용 기술로는 소재 회수가 불가능했던 방식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재활용 시스템 Taz를 발표했다.
2021년, Apple 제품에 사용된 모든 알루미늄 가운데 59%가 재활용 자원에서 나왔으며, 많은 제품이 외장에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2021년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이 차지한 비중이 4%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것처럼, Apple은 또한 2025년까지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없애겠다는 목표에도 성큼 다가섰다. Apple은 2015년부터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을 75%까지 줄였다.
이와 함께 2021년에 Apple은 제품 전반에 걸쳐 다음과 같은 소재를 활용했다.
인증된 재활용 희토류 원소 45%: 이는 Apple이 당사 기기에 재활용 희토류 원소를 도입한 이래 가장 뚜렷한 증가세이다.
인증된 재활용 주석 30%: 모든 새로운 iPhone, iPad, AirPods 및 Mac 기기의 메인 로직 보드의 솔더에 100% 재활용 주석을 사용한다.
인증된 재활용 코발트 13%: iPhone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소재로, Apple의 재활용 로봇인 Daisy가 분해하여 시장에 반환한다.
인증된 재활용 금: Apple 제품 최초로 iPhone 13 및 iPhone 13 Pro의 메인 로직 보드 도금과 전후면 카메라의 와이어에 사용했다. Apple은 이러한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하고자 재활용 금만 사용하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추적성을 개척했다.
텍사스주 오스틴의 소재 복원 연구소(Material Recovery Lab)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와 전문가는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시험 단계 규모의 산업용 전자기기 파쇄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공정을 통해 개발된 Apple의 최신 재활용 기기인 Taz는 기존의 방식을 사용하는 대규모 전자기기 재활용 업체가 귀중한 자원을 더 많이 회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래의 제품에 사용할 더 많은 소재를 회수하는 것은 자원 채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재활용 업체는 Apple의 재활용 로봇이 분해한 iPhone 부품 1미터톤으로 채굴된 광석 약 2,000 미터톤에 해당하는 양의 금과 구리를 회수할 수 있다. Apple은 또한 리퍼비쉬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 Apple은 1,220만 대의 기기 및 액세서리를 재사용할 새로운 주인에게 보냄으로써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향후 자원 채굴의 필요성을 낮췄다. Apple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자재만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2017년에 발표한 로드맵에서 Apple은 디자인 및 자원 조달 분야의 이러한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파쇄 관련 기술을 이용해 오디오 모듈에서 자석을 분리하고 희토류 원소를 회수하는 기기인 Taz는 Apple이 주도한 일련의 재활용 혁신 가운데 가장 최근에 거둔 성과이다. Apple은 또한 특허받은 iPhone 분해 로봇인 Daisy의 기능을 한층 확장하여 23가지 종류의 iPhone을 분해하고, 해당 특허 라이선스를 타사 및 연구진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또 다른 로봇인 Dave는 Taptic Engine을 분해하여 희토류 자석, 텅스텐 및 강철과 같은 귀중한 자원 회수를 돕고 있다.
Apple이 최근 발표한 2022년도 환경 경과 보고서는 재활용 혁신 및 소재 책임관리의 진행 상황 외에도, 글로벌 공급망 및 모든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서 탄소 중립화 달성 목표를 위해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담고 있다. 또한 폐기물 감량 및 제품에 더 안전한 소재의 사용을 증진하려는 노력을 통해 거둔 진전 역시 조명하고 있다.
한 해 동안 다른 많은 기업의 탄소 발자국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Apple은 33%의 매출 성장을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Apple의 탄소 순 배출량을 그대로 유지시켰다. Apple은 2020년 이후 전 세계 운영 영역에서 탄소 중립화를 실현해왔으며, 2018년부터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당사 사무실, 매장 및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해왔다.
최근 Apple은 Apple의 협력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청정 전력 사용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다고 발표했다. Apple 협력업체는 향후 몇 년 동안 총 16기가와트(GW)에 달하는 청정 전력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현재 10GW 이상을 가동 중이다. Apple의 주요 제조 협력업체 213곳이 25개 국가에서 재생 가능한 전기로 모든 Apple 생산에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년, 이러한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로 1,39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을 방지했다. 현재 가동 중인 프로젝트는 1년 동안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 중 300만 대에 육박하는 차량을 줄이는 것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려는 Apple의 노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22년도 환경 경과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Apple은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탐험하고,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지역사회가 직면한 시급한 현안에 대해 배우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공유한다.
탐험하기: Apple 지도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미국 및 캐나다의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올트레일스(AllTrails) 및 국제 자연보호 협회(The Nature Conservancy)에 소속된 25명의 새로운 가이드와 함께 아름다운 녹지 공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자연, 도시 산책로 및 걷기 코스를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해 Apple 지도는 미국 및 캐나다의 론리 플래닛, 올트레일스 및 국제 자연보호 협회에 소속된 25명의 새로운 가이드와 함께 아름다운 녹지 공간,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자연, 도시 산책로 및 걷기 코스를 그 어느 때보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Apple Fitness+ 구독자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요가, 명상, 사이클링, 조정, 러닝머신 운동은 물론, 팝 및 록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소리를 경험하게 해주는 새로운 달리기 시간(Time to Run) 에피소드와 달리는 장소에 상관없이 지구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코칭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주에 공개되는 새로운 걷기 시간(Time to Walk) 에피소드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가 자신의 일을 위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모든 생명체의 상호 연결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한다. 4월 22일에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 30분 이상 완료한 모든 Apple Watch 사용자는 특별 한정 배지를 받을 수 있다.
Fitness+ 구독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영장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의 새로운 걷기 시간 에피소드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Fitness+ 구독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루트가 포함된 새로운 달리기 시간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 30분 이상 완료한 모든 Apple Watch 사용자는 특별 한정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배우기: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Apple 고객은 스냅챗(Snapchat)에서 몰입감 넘치는 증강 현실 체험을 통해 재활용 로봇인 Daisy를 비롯해, iPhone 13에 숨겨진 흥미로운 환경 혁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Apple 매장은 특별한 도안을 창문에 전시하여 Apple의 환경 보호 노력에 대해 고객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Apple News, Apple Books, Apple Podcasts 및 Apple TV 앱은 저마다 엄선한 글로벌 콘텐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자연 세계를 경험하고, 기후 위기와 그 이면의 과학에 대해 배우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는 커뮤니티를 진지하게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각 예술가이자 동화 작가인 올리버 제퍼스(Oliver Jeffers)가 엄선한 책 컬렉션, 저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제니퍼 베이치월(Jennifer Baichwal)이 엄선한 인류와 자연의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 관한 놀라운 통찰을 담은 영화 컬렉션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이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Apple Podcasts는 Apple News, Apple Books, Apple TV 앱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엄선된 글로벌 콘텐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천하기: App Store는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고 풀뿌리 환경단체와 연결할 수 있는 Earth Hero 및 Milkywire 등 사용자가 커뮤니티 및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을 주는 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아 제공한다.
App Store에서 “북극의 낙원(Arctictopia)”을 개발한 Gamtropy, “Gibbon: Beyond the Trees”를 개발한 Broken Rules 등의 게임 스튜디오는 게임의 힘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플레이어에게 교육하고 있다.
고객은 또한 Apple Pay 사용을 통해 지구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오늘부터 4월 22일까지 apple.com, Apple Store 앱 또는 Apple 매장에서 Apple Pay로 구매할 때마다, Apple은 1달러를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에 기부할 예정이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Apple의 노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pple.com/environ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UG 애플에 대한 모든 것. 케이머그
知識記錄 김영권
https://km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