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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혼 후 이야기 #. 62
엄마 이제 힘든 것 같아...엄마가 있지...아무것도 하기 싫어
얘들아, 엄마가 계속 씩씩하게 살긴 할 건데...지금은 조금 쉬어가도 될까?
엄마. 나 조금 쉬어가도 될까요? 엄마한테 말은 못 했는데요,사실은 조금 힘들어요 하루를 매일 숙제처럼 살아내도 살아내도 내일이 되면 하루가 또 생겨버려요 그래서 너무 속상했어요
은빛 머리카락을 가진 멋진 노인이 되고 싶은 직장인, 엄마, 그리고 이세상에 하나뿐인 '나'입니다. 이혼을 통해 더 단단해진 삶을 살고 있으며 그 과정과 이후를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