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망대해 바다 앞에서버티며 섰다무릎꿇을 일만 남았는데의식을 치룬다너희 영혼은 어찌 잠들었는가피 한점 섞이지 않는 물길은비정했다눈물섞인 바람이 웅웅거리며 울때난간을 부여 잡았다비틀거리는 것은 배가 아니었다 바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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