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로 운 밥 상
by
시인 화가 김낙필
Dec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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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먹는 식탁은 외롭다
하나 둘 떠나고
혼자 남으면
결국
나 홀로 밥상이 된다
달리 혼족이 되겠는가
홀로 남으니 혼밥을
먹는 거다
그렇다고 안 먹으면 죽으니
애써가며 먹는 거다
외롭다 생각 마라
홀로 되더라도
굶지 말고
맛있게 먹고 버텨라
누구나 다 홀로 남느니
그렇게 살아가느니
외로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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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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