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

by 시인 화가 김낙필



문정희 시인과 함민복 시인의

시를 읽었다

이재무 시집은 별론것 같아서 접어뒀다

앞부분 세편 정도는 좋았다

그 다음부터는 심두렁해 졌다

별 다르지 않구나

인기 시인들도 백점은 못 맞는다

오십점 맞기도 힘들구나

오늘도 시를 짓는다

어느새 삼천편의 시를 썻더니

이십년이 지나갔다

아직도

멋진 시는 생산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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