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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나를 사랑하자
by
시인 화가 김낙필
May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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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사랑하는 일은
나를 사랑하는 일과 똑 같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자격이 없다
평생 사랑 한번 못 해본 사람은
자신을 학대하고 과소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사랑하는 일이
남을 사랑하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사랑을 위해서 나를 버릴 필요는 없다
그건 나 자신을 포기하고 모든 사랑을 포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나를 사랑하는법 부터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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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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