尊 命
by
시인 화가 김낙필
Dec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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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ᆢ
그 한마디 해줄 사람이 없다
그건, 평생 외롭게 살라는 尊命
토막 잠 끝으로 아침이 오고
노을빛 짐을 지고
다시 길을 나선다
잘 자ᆢ
그 한마디를 듣기 위해 먼 길 왔지만
잠에서 깨면 먼 여명 속으로
수레바퀴 소리만 들린다 ᆢ <rewrite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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