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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비츸키 Sep 29. 2021

21/22 유럽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2 프리뷰2(E-H)

리그1위팀속 바르샤 e조 결승리매치 f조 알수없는 g조  유벤첼시 h조



안녕하세요 노비츠키입니다.

매치데이2의 두번째 날 차례입니다.

첫번째날 세리프의 원더골이, 골키퍼의 얼굴 선방이 잊혀지지 않는 데이였습니다.

탑시드를 받은 팀들이 1위에 전부 오르지 못하는 매치데이2 ABCD 였습니다.


세리프, 레알을 잡다. 리뷰. 매치데이2-1. (brunch.co.kr)



일상 복귀하고 다시 새벽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두번째 날은 어떤 경기가 준비되어 있는지 함께 만나 보시죠.


1. 모든 기록은 9/29 05:00 기준 기록으로 작성했습니다.

1-1 당일 컨디션 및 부상 회복 속도에 따라 명단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2. 매치데이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3. 양팀간 통산 전적은 친선경기까지 포함하여 작성했습니다.

4.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다보니 간혹 오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E조


바이에른 뮌헨 대 디나모 키에프, 9/30 04:00 푸스발 아레나, 뮌헨 독일

주심 - 마르코 구이다(이탈리아)

통산 전적 5승 1무 4패 바이에른 우세

최근 전적 1999/0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디나모 키에프 2-0 바이에른


바이에른 뮌헨

챔스 1차전 바르셀로나 원정 3-0 승

리그 6전 5승 1무 분데스리가 1위

주말 그루터프루트 원정 3-1 승


디나모 키에프

챔스 1차전 벤피카 홈 0-0 무

리그 9전 8승 1무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1위

주말 루크 리뵈프 원정 2-0 승




두팀다 무패를 달리고 있는 팀의 대결로 세리프 티라스폴로 이어지는 동유럽의 원조 강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바이에른은 무시알라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경험하면서

그나브리와 사네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기에 무시알라의 선발 기용도 예상해볼만합니다.

꽤나 오래 맞붙은 경험이 없었다는 걸 조사하면서 느끼네요.




벤피카 대 바르셀로나 9/30 04:00 에스타디오 다 루즈, 리스본, 포르투갈

주심 - 다니엘레 오르사토(이탈리아)

통산 전적 3승 3무 1패 바르셀로나 우세

최근 전적 2012/1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르셀로나 0-0 벤피카


벤피카

챔스 1차전 디나모 키에프 원정 0-0 무

리그 7전 7승 포르투갈 리그 1위

주말 비토리아 가메이랑 원정 3-1 승


바르셀로나

챔스 1차전 바이에른 홈 3-0 패

리그 6전 3승 3무 라리가 6위

주말 레반테 홈 3-0 승



주말에 안수파티의 복귀와 함께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가 포르투갈 원정을

기분좋게 준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공격진에 부상이 많은 상황,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 전부 리그에서 1위를 하고 있는 e조에서 벤피카도

리그 전승으로 분위기를 더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되겠네요.

이번에 바르셀로나는 힘을 낼 수 있을까요.


F조



아탈란타 대 영보이즈 9/30 01:45 게바이스 스타디온, 아탈란타, 이탈리아.

주심 - 펠릭스 브리쉬(독일)

통산 전적 없음


아탈란타

챔스 1차전 비야레알 원정 2-2 무

리그 6전 3승 2무 1패 세리아 6위

주말 인터밀란 원정 2-2 무


영보이즈

챔스 1차전 맨유 홈 2-1 승

리그 7전 4승 2무 1패 스위스 리그 2위

주말 세인트 갈렌 홈 2-1 승



맨유를 잡아 호기롭게 승리를 챙긴 영보이즈가 원래 쓰던 전술인 4-4-2 대신

4-2-3-1 로 챔스에서는 승리의 기운을 더해 갈것으로 보입니다.

인터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진 아탈란타의 가스페리니 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매치업입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대 비야레알 9/30 04:00 올드트래포드, 맨체스터, 잉글랜드

주심 - 펠릭스 즈와이어(독일)

통산전적 5무

최근전적 20/21 유로파리그 결승 맨유 1-1 비야레알 (11ps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챔스 1차전 영보이즈 원정 2-1 패

리그 6전 4승 1무 1패 잉글리쉬 프리미어 4위

주말 아스톤빌라 홈 1-0 패


비야레알

챔스 1차전 아탈란타 홈 2-2 무

리그 6전 1승 5무 라리가 11위

주말 레알 마드리드 원정 0-0 무




맨체스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챔스 1차전 패배는 물론 리그컵 패배 또한 주말 리그에서도

홈에서 패배하는 등 좋지 못한 분위기 입니다. 챔스 1차전에서 완 비사카가 퇴장징계로

다음경기 나서지 못하고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주전들이 대거 부상당하는 바람에

본의 아닌 로테이션을 돌려야 되는 형편입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의 짜릿한 승리를

이어가고픈 비야레알은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비기며 리그 무패를 이어갑니다.

두팀의 대결은 0-0 무승부가 4번. 그리고 유로파 결승 기록이 1-1로 총 무가 5무네요.




G조



잘츠부르크 대 릴 9/30 04:00 레드불 아레나,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주심 - 할릴 멜레르 (터키)

통산 전적 없음


잘츠부르크

챔스 1차전 세비야 원정 1-1 무

리그 9전 9승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위

주말 볼프스베르거 원정 2-0 승


챔스 1차전 볼프스부르크 홈 0-0 무

리그 8전 3승 2무 3패 리그앙 9위

주말 스트라스 부르 원정 2-1 승



이번 매치데이2 G조의 통산 전적은 기록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가 존재해서 더욱 알수 없게 만드는 G조가 됩니다.

오스트리아의 강호 잘츠부르크는 리그에서 적수가 없어보이지만 릴은 챔피언의 위용이라기엔

너무 큰 갭이 현재는 있죠. 그나마 리그에서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승리한것은 고무적입니다.

예측이 안되는 G조 또 무승부가 나오는 건 아니겠죠?



볼프스부르크 대 세비야 9/30 04:00 폭스바겐 아레나, 볼프스부르크 독일

주심 - 지오르기 카라코프 (불가리아)

통산 전적 없음


볼프스부르크

챔스 1차전 릴 원정 0-0 무

리그 6전 4승 1무 1패 분데스리가 3위

주말 호펜하임 원정 3-1 패


세비야

챔스 1차전 잘츠부르크 홈 1-1 무

리그 6전 4승 2무 라리가 3위

주말 에스파뇰 홈 2-0 승




주말 경기력이 확연히 나누어진 두팀이었죠. 잘나가던 선두권 볼프스부르크는

호펜하임에 덜미를 잡히며 무패 행진을 멈췄고 세비야는 에스파뇰을 가볍게 잡으며

독일 원정에 케미를 더했죠. 이 역시 두팀 간 상대전적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갈피를 못잡겠지만 볼프스부르크 쪽 부상과 퇴장 징계가 어떻게 변수로 작용할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세비야도 엔 네예스리 결장이 있죠. 알카세르 오랜만에 독일갑니다.



H조

제니트 대 말뫼 9/30 01:45 가즈프롬 아레나 세인트 피터스부르그, 러시아

주심 - 아나스타시오스 시디로풀로스 (그리스)

통산 전적 없음


제니트

챔스 1차전 첼시 원정 1-0 패

리그 9전 7승 2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위

주말 사마라 홈 2-1 승


말뫼

챔스 1차전 유벤투스 홈 3-0 패

현재 리그 성적 없음, 주말 전적 없음.



제니트가 투톱일지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인지는 당일 되어봐야 알겠습니다.

말뫼의 경기 감각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되겠습니다.

우리 아시아 예선 파트너 사르다르 아즈문 선수의 활약은 계속 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유벤투스 대 첼시 9/30 04:00 알리안트 스타디움, 토리노, 이탈리아

주심 - 헤수스 길 (스페인)

통산 전적 1승 2무 1패

최근 전적 2012/1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유벤투스 3-0 첼시


유벤투스

챔스 1차전 말뫼 원정 3-0 승

리그 2승 2무 2패 세리아 9위

주말 삼프도리아 홈 3-2 승


첼시

챔스 1차전 제니트 홈 1-0 승

리그 4승 1무 1패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3위

주말 맨체스터시티 홈 1-0 패







유벤과 첼시가 마지막으로 만난 건 소년 명수 디마테오 감독이 우승을 시키던 12/13 시즌이었죠

그때도 유벤투스의 전력은 최상급이었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요. 공격진의 부상과

수비진의 노쇠화가 현격하게 보이는 지금 로카텔리 키에사 킨 등 젊은 자원들이 뒷받침 해줄 때입니다.

첼시는 주말에 맨시티에 일격을 당했고 캉테 역시 covid에 중요 핵심 자원들이 부상에 있습니다.

지예흐가 다시 살아나야겠고 노련한 수비진이 다시 한번 전력을 가다듬을 때라 생각합니다.

새벽에 빅매치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매치데이 2에도 화끈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다음 시간엔 우리나라 선수들이 속해있는 유로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매치데이 2로

돌아올게요.


지금까지 노비츠키였습니다. 건강한 한주 지나가소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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