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붱 May 14. 2020

유튜브 채널 운영 한 달 실적 보고(1)

대주주님께 보고 드립니다. (4.12 ~ 5.12)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백수라이터 코붱] 에 첫 영상을 올린 건 4월 12일. 


혼자서 만드는 콘텐츠 [백수 탐구영역]을 열흘 간 게시하다가 브런치 작가님들의 보물 같은 글을 찾아 읽어드리는 콘텐츠 [글 읽는 밤]을 시작한 게 4월 25일. 




그리고 현재, 2020년 5월 14일. 


해당 자료는 2020.05.12까지 집계된 자료입니다.


구독자수 57명에 순 시청자 수 538명을 달성했습니다. 



<분석기간 : 2020.04.12 ~ 2020.05.14>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집계되는 자료는 2020.05.12까지의 자료임) - 자료 집계의 딜레이 있음 (2~3일)


1) 총 제작 및 업로드 영상 개수 (총 22개)


a. 백수 탐구영역 : 9개 (공개 7개, 미공개 2개, 향후 추가적인 업로드 계획 없음)

b. 부엉이 상담소 : 3개 (2개 영상, 1개 라디오 형식[말하는 밤]) - 향후 [말하는 밤]으로 통합 운영 예정

c. 글 쓰는 밤 : 1개 (일회성 영상, 향후 추가 제작 여부 불투명)

d. 글 읽는 밤 : 7개 (메인 콘텐츠, 주 2회 업로드 중이나 차주부터 주 3회 업로드 예정)

e. 책 읽는 밤 : 1개 (미공개 1개 / 5월 15일(금) 밤 9시 공개 예정, 글 읽는 밤에 이은 추가적인 메인 콘텐츠)


2) 조회수(876%) 및 순 시청자 수 (999%), 노출수(999%)의 폭발적인 성장 (상단 캡처 화면 참고)


3) 트래픽 소스의 다변화 


a. 외부, 채널 페이지, YouTube검색 등 트래픽 소스 채널의 다변화가 가시적임 

   (기존엔 유튜브 검색 (10% 미만), 채널 페이지 (10~15%)로 외부 트래픽 소스 유형만 압도적으로 높았음.)



b.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트래픽 소스를 발생시키는 <외부> 항목의 경우 약 69.1%가 브런치를 통한 유입임

    (사랑합니다, 브런치. 사랑합니다, 브런치 구독자님들, 작가님들.)



4) 노출 클릭률의 감소 (32%)


노출 클릭률이 32%가량 감소한 것은 노출수가 늘어났기(999%) 때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노출수가 늘어나며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원래 유튜브 채널에서의 안정적인 노출 클릭률은 최소 5%에서 평균 7%.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목표는 노출 클릭률을 평균 7%에서 10%대를 유지하는 것.



5) 향후 계획 


a. 이벤트성 (일시적) 영상 기획 및 촬영 


- 아이패드 프로 4 언박싱 영상

- 애플 펜슬 2세대 언박싱 영상

- 영상편집 어플(Vllo) 사용기 영상 (과연 궁금해하실까..?)


b. [글 읽는 밤] 주 3회 편성 및 운영 


- 차주부터 기존 주 2회로 운영 중이던 [글 읽는 밤]을 주 3회로 편성 [매주 수/금/일 밤 9시 업로드]

- 브런치 작가님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 

  (현재 5월 31일 방송분까지 편성 완료. 6월 방송분 신청받습니다!)

- 현재 쓰고 있는 첫 책의 원고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가는 단계라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았음 

  (6월부터 출판사와 퇴고 과정을 거칠 테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음)


d. [책 읽는 밤] 최대 월 2회 편성 및 운영


- 최소 월 1개, 최대 월 2개의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 예정

- 날짜는 지정하지 않음. 

- 업로드 시간은 밤 9시로 동일


e. 올해 말까지 매달 실적보고 작성 및 공유 예정


- 매달 14일 ~ 20일 사이에 작성 및 브런치에 업로드 예정 (되도록이면 14일에 맞출 예정)




그럼 대주주님들. 이만 [백수라이터 코붱] 채널의 한 달 실적 보고를 마칩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말씀해드릴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인스타에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저에게 아이패드 미니 5를 생일 선물로 사준 남편을 (그래서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할 수 있게 해 준) 대주주 님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생각해보니까 제 채널의 구독자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지금도 제 채널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브런치 작가님들과 구독자님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겐 남편과 브런치 작가님들과 구독자님들 모두 대주주님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저를 믿고 작가님들의 글을 맡겨주시고, 채널을 키워나갈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주시는 모든 대주주님들께 앞으로도 올해 연말까지는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채널의 성장 여부에 관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중간 못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채널을 키우고, 더 많은 작가님들의 소중한 글들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매거진의 이전글 2년 차 백수, 첫 책을 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