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아웃 세번째 이야기
3월 8일 토요일 오전, 넉아웃 첫 마인드풀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었어요.
이번 주제는 '내 약점에 대해 고백해보기'였어요.
숨기고 싶었던 내 모습이 가장 큰 장점으로 바뀌는 순간,
멤버들의 고백을 들어볼까요?
#1
남들보다 피부가 까만 것도,
하체가 더 발달한 것도 컴플렉스였어요,
그런데 돌아보니, 그런 저를 모두가 멋지다고 해요.
내 단점이 누군가는 선망하는 검은 피부의 매력, 그리고 애플힙이었던 거에요,
#2
여러가지를 벌려놓는 건 잘하지만,
잘 끝내지를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런데 남들보다 더 다양한 일을 해봤기 때문에
'경험부자'라고 할 수 있어요.
#3
실패한 경험을 말하는 것보다
약한 저를 바라보는 편견이 무서웠어요.
그런데 넉아웃 마인드풀 세션에서 알았어요.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경험이라는 걸 !
#4
제 약점은 소심하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 '소심함'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읽으려고 노력해요.
배려하고, 헤아리면서 가까워지죠.
넉아웃은 말합니다.
약점을 제대로 마주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고요.
내가 숨기고 싶었던 모습은 어쩌면,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강력한 장치일지도 몰라요.
여러분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
By 넉아웃 컨텐츠 크리에이터 안다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