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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노트에 쓴 행복 이야기
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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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보석
Jan 7. 2020
대한이 놀러 갔다 얼어 죽었다는 날
눈도 아니고 비가 내린다
하 살기가 어렵다 하니 하느님의 배려인가
아님 세상이 모두 미쳐 돌아가니
날씨마저 돌아 버렸나
겨우내 눈 한 번 없으니
이게 무슨 겨울인가
얼어 죽는 일이 있어도
눈썰매 타고
얼음이라도 지쳐야
세상사 고달픈 것 잊을 수 있을 텐데
겨울 장사 망친 곳이 한 두 군데인가
보살필 곳이 하 많아
하느님도 총기가 흐려지셨나
아님 배려가 지나치셨나
하느님 이건 도와주는 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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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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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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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업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하고 있음.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 작가. 시, 소설, 에세이를 행복의 구도에 맞추어 촬영 하듯 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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