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지나친 기대는 금물

by 그림작가







이정도면 이제 좀 자야되지않니?


우리집 아이들은 차를 타면 잘 잔다. 처음엔 마냥 좋아했었는데 그게 멀미를 해서 그렇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래서 장시간 이동을 하게되면 힘들어한다. 자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그래도 잘 시간즈음 되어서 차를 타면 잠이 들어 골아떯어지면 집에 데려가 눕혀도 그대로 잠을 잘 때가 많다.
그런데 최근에는 무거워진 아이들을 데려다 눕혀놓으면 깼는데도 엄마아빠가 안아 데려다 주는게 좋은건지 무거워서 살포시 내려 놓지 못해서 인지 눈을 번쩍 뜨곤한다.


차안에서 푹 자고 하루를 다시 시작할 듯한 기세..
끝나지 않는 등센서다. 이정도 놀았으면 이제 좀 곯아 떨어져라 싶은데,,
곯아떨어지는건 오히려 엄마아빠다.

치맥이고 뭐고 그냥 내가 자는 수밖에..
덕분에 취침시간이 자꾸 빨라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