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만

by 그림작가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라는 말처럼 내가 못먹어도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불량식품조차도 마음이 약해져서 사주게되고 만다...ㅠㅠ

하지만 아이들이 먹고 남긴 음식이 너무 많을때도 너무 적을때도 있다.
많이 먹었으면 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은 남기길 기다릴 때가 있다. ㅋㅋㅋ

남편은 음식에 그닥 관심이 없는 편인데 유독 아이들 과자에 탐을 낸다.
초딩입맛 아니랄 까봐..

요즘은 자꾸 애들한테 한입만 하며 애들 과자 뺏아먹는 재미가 들렸다. 아이들 준다며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를 자꾸 사오곤한다.

서로의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나눠 먹으면 좋을텐데,
경쟁적인 아들과 아빠를 보며 좋아하는 음식중에 그래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게 된다.

이걸로 경쟁을 붙여볼테다!!하고는 대부분 실패하지만 ....ㅎㅎㅎ

나눠먹으면 뭐 좋은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