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얕보지 말아요

by 그림작가











안전사고는 가정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아차하는 순간에 다치기 때문에 노심초사하게되는데, 나도 얌전한 딸이 세살쯤 침대에서 뛰다가 협탁에 이마를 부딪혔는데 피도 많이나고 순식간에 부어오르는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랐었다..
그덕에 지금도 약간 흉터가 남아버렸다.

얼마전 9살 조카가 소파에서 뛰다 화분에 머리를 부딪혀 찢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깊은 상처는 아니었지만 5바늘이나 꿰매다보니 머리를 감을 수가 없었다.
동생말이 아이라 그런지 열흘동안 머리를 못감아도 기름이 흐르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냄새는 가려지지 않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뭘 아나. 이제 딱 내 얼굴밑만큼 자라서는 안아달라 안기고 말하고 잘때도 파고드는걸.

겨우 실밥뽑는날!!
드디어 냄새에서 해방되는구나 했으나 기대했던 머리감기는 실밥뽑고 3일뒤로 미뤄져 좌절하고 말았다. ㅋ
어리다고 얕보지 말자.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아이들도 답답해한다. 그래도 안전사고 조심해서 놀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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