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사로 가는 길 - 수업일수 107일
겁도 없이 기능사 실기 시험 2 개를 신청해 놓았다. 피복과 가스텅스텐
안 그래도 학교에서는 기능사 시험을 위해서 약 1~2주간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분명히 연습을 많이 한 것인데,,,, 제대로 된 결과값이 나오지 않는 중이다.
다행히 전략적으로 실기시험을 맨 뒤로 잡긴 했지만,,,,
어제 처음 시험 준비를 했었는데 굴욕?이었다.
용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진지 오래지만, 잘 나오지 않는 결과가 발목을 붙잡는다.
일부 예견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막상 그 결과를 접하니 적잖이 심란했다.
시험 전까지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서 문제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원래 내가 더 신경 써야 할 것은 NCS과정 합격이다.
그래서 어쩌면 기능사 시험은 부수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 스스로를 증명해 보니는 시험인 만큼 시간 사용이 매우 중요하리라 본다.
오늘 실습 목표는 피복 6t 맞대기 용접과 스테인리스 맞대기 용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