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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컴퍼니 Jan 12. 2017

갑자기 쉼표

조금만 일찍 말해주지


위에서부터 연차를 소진하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갑자기 계획 없이 평일에 쉬게 된 증편 씨.

친구들은 근무 중이라 불러낼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어쩔까. 이 시간에 영화는 뭐 하나 상영표라도 봐야겠다.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 JOB : what looks good also wears you out good.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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