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 너는 나
안녕? 넌 누구니.
난 조랭이떡, 가래떡, 인절미, 송편, 증편 그리고
또 다른 그 무엇도 될 수 있는 반죽이야.
알겠다. 넌 직장인이 되기 전의 나로구나.
보기 좋은 회사가 다니기도 힘들다.
보기 좋은 떡은 먹기 좋을지 몰라도 보기 좋은 회사는 다니기 힘듭니다. 하물며 보기 안 좋은 회사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회사 다니는 흔한 일개미 조랭이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kooocompa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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