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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ngwuk Ji Dec 22. 2020

캔들 스틱 차트

이 글은 독자분들의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다.


주식을 하면서 주가만 확인하고 매수와 매도를 하기보다는 차트를 보고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 이유는 차트를 통하여 일반적으로 어떻게 시장이 흘러가는지 어느 정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시가 (Open): 장이 열리고 최초 시작 가격

종가 (Close): 장이 마감하고 마지막으로 끝난 가격

고가 (High): 장이 열리고 나서 가장 높았던 가격

저가 (Low): 장이 열리고 나서 가장 낮은 가격


위 사진은 촛불처럼 생겼다고 하여서 캔들 스틱 차트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Japanese candlestick chart’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 장에서는 양봉이 빨간색, 음봉이 파란색이지만 미국은 양봉을 초록색, 음봉을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첫 번째로 볼 차트는 대머리(丸坊主)처럼 생겼다고 하여서 붙여진 마루보주(Marubozu)인데, 강한 매수세와 매도세를 보이는 패턴이다.

두 번째로 망치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해머 & 인버티드 해머라고 한다.  양봉장에서는 하락하였으나 다시 상승한 패턴이고, 거꾸로 세운 망치 모양은 상승한 다음 고점을 터치하고 다시 내려와 안착한 패턴이다. 음봉에서는 처음에 상승하다가 하락한 패턴이고, 다음은 하락하였으나 다시 상승한 패턴이다.

세 번째로는 잠자리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드래곤플라이 도지(Dragonfly Doji)라고 한다. 양봉에서는 시가와 종가가 별 차이 없이 마무리되었고, 음봉에서는 하락하였으나 다시 시가와 종가가 비슷하게 끝났다.

 

마지막으로 긴 다리 모양의 롱레그드 도지(Long-legged Doji)를 살펴보면 양봉과 음봉 모두 매수, 매도세가 강한 패턴이다.

이상으로 캔들 스틱에 대해서 글을 마치고 다음에는 미국 주식에 쓰이는 영어 단어들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고, 민감해진 시기지만, 건강을 챙기며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내어 성공적인 투자를 이루어 내기를 기도한다.

 

 

이미지 출처 (The source of the image): Pixabay (Non-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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