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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맑음 Feb 04. 2022

나는 왜 아기에게 코카콜라 주식을 사줄까

해외주식, 미국주식

구정 연휴 전 4살 딸 호공이의 은행계좌와 증권사계좌를 만들었다.

참고로, 아기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기를 기준으로 한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기본증명서(상세)와 아기 도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은행에 방문하는 부모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상세"로 발급받아야 한다.


계좌를 만들고 아기에게 어떤 주식을 사줄까 고민을 했다.


국내주식도 있지만, 미국주식이 좀 더 끌렸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등이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코카콜라를 선택했다.


구글이나 애플 등 주식은 한 주당 가격이 부담스럽고

(물론 최근에는 한 주를 나누어 살 수 있는 소수점 거래가 있기는 하지만),


적립식으로 종중 사줄 예정이어서, 코카콜라가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코카콜라 한 주당 가격이 대략 60달러.


그리고 절대 망할 것 같지 않은 회사.


코카콜라는 전세계인이 즐겨마시는 음료수라서 50년이 지나도 없어질 것 같지 않았다. 워렌버핏의 투자로 유명했던 주식...


기본적 분석은 이 정도로 하고.


기술적 분석면에서 보면,


최소 20년은 가지고 있을 것이어서 년봉을 살펴봤다.


년봉 5년 이동평균선 타고 우상향.

나름 안정적이다.


기타 메타 관련주는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딸에게 사주는 것이라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주식을 고르다 보니 코카콜라를 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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