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3년부터 챗GPT를 써 왔다. 여기저기에서 보고 건 있어서 나의 챗GPT를 만들기 위해 아주 간단한 질문을 했다.
나의 챗봇, 그래서 어쩌라고?
하지만 내 질문은 성의가 없었다. 마음에 드는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데, 가령 다음과 같다.
궁금한 건 참지 말고 질문하라.
10개 넘는 자격증을 보유한 조향사이자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생향수솔루션' 대표인 나는 향수에 관심이 많아서 챗GPT에게 향수 관련 질문을 종종 던진다.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의 임지연, <놀면 뭐하니?>의 주우재, 블랙핑크의 제니가 쓰는 향수를 물어 보았는데 위와 같이 알려 줬다. '지금도' 그 향수를 쓰는지는 당사자만 알겠지만.
질문하는 법에 자신감이 생기면 아래와 같은 시나리오를 짜서 챗봇을 만들 수 있다. 유저의 질문에 아래와 같은 추가 질문을 하라고 지시할 수 있다. (계속 향수 관련 질문이 나올 예정이니 궁금한 사람은 끝까지 봐 주시길.)
질문 시나리오를 짜라.
그리고 챗GPT에 페르소나를 부여하면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아래의 예시를 참고해 보자.
페르소나를 부여하라.
아이돌도, 165cm에 49kg도 아니지만 로스트 체리 향수를 즐겨 썼던지라 추천이 제법 마음에 든다. 내가 쓰고 싶은 향수뿐만 아니라 선물하고 싶은 향수를 물어 봐도 좋다.
상대의 '추구미'에 맞는 향조를 가진 향수를 설득력 있는 이유를 들어 추천해 준다.
지금까지의 글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질문은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면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질문을 던져라. 나는 '향수'가 주제였지만 여러분은 '옷', '음식' 등의 주제로 질문해도 좋다.
2. 시나리오를 짜고 페르소나를 부여하라. 성의없는 질문에도 어떻게든 답변하는 챗GPT이지만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질문을 '잘'해야 한다.
앞으로 챗GPT 사용법과 미드저니, SUNO 등 생성형 AI 사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AI 사용 기술이 정교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