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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둑이 Apr 08. 2024

물놀이하기 좋은 제주여행

제주서쪽편 

물놀이의 메카라고도 하는 제주의 여름은

바다로 시작해 바다로 끝이난다고 할 정도로 

물놀이를 위해 제주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빠르면 4월부터 모래놀이 겸 발담구기를 시작해 

늦은 10월 또는 11월초까지도 즐기는데  동서남북으로  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 제주 

물놀이하기 좋은 제주의 장소들을 소개해 본다. 



제주의 서쪽에는  아름다운 바다라고 손꼽히는 해변이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바로 협재해수욕장 



 


협재 해수욕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해변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더 넓은 모래사장과 함께 굴곡지지 않은 완만한

해변이기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여름이되면 발 디딜틈 없는 인파로  인하여 주차장이 늘 가득하지만 

비양도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물놀이철이 되면 따뜻한 온수샤워를 운영하는 곳들이 있어 물놀이 후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다는게 장점  










협재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금능해변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을 때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정학하게 된 곳이기도 하다. 


협재해수욕장과 비슷하지만 다른 분위기로 금능해변 또한 

완만한 경사로 인하여 아이들과 함께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곽지해수욕장은  놀이터와 야영장이 함께 있어

물놀이를 위해 여행을 온 여행객들도,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는 제주의 여름 서쪽 물놀이 장소 중의 하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본격적인 물놀이의 계절이 오면 

많은 주차장에 많은 차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공항과도 멀지 않아 인기 있는 해변 중 하나이다. 








늦은시간 공항에 도착했지만 

물놀이는 하고 싶다, 그리고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가고싶다면

이호테우해변을 추천한다.

공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아주 붐비지는 않아 여유있으면서도 아름다운 제주 바다는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제주서쪽의 해변이다. 







스노쿨링의 핫 스팟으로 3~4년전부터 

핫해져 버린 판포포구 

원래는 물놀이가 금지된 지역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해수욕장이 개장되는 시기에는 안전요원이 상주에 있는 

제주 서쪽의 대표 물놀이 장소가 되었다. 

물놀이 시즌이 되면 스노쿨링 장비 대여부터 온수샤워시설까지 

갖춰지게 되어 맨몸으로 가서 신나게 놀고 올 수 있는 장소다.






이제 곧 다가오는 물놀이의 계절, 

제주 동,서,남,북 짝 펼쳐져 있는 해변들 

다음편에는 제주의 남쪽 서귀포방향의 물놀이 장소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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