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아마도 숫자 세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영어 배울 때 숫자 세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한국어는 만 단위로 끊어서 수를 센다.
가끔 어떤 숫자는 어떻게 세어야 되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아래가 그런 예이다.
1억 4천6백 5천2백2원? 만 자리가 0이면 가끔 이걸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1억 4천6백 5천2백2원 (x) --> 1억 4천6백만 5천2백2원 (0)
문법 공부가 아닌 언어 이야기를 위한 단상들을 모읍니다. 말이나 글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 교양에 대해 생각합니다. 강의실에서는 다룰 시간이나 기회가 없는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