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메디닷컴 Mar 03. 2022

기분을 좋게 하는 5가지 식품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먹는 동안 기분이 즐거워지죠.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불쾌한 기분이 동반된 포만감이 찾아오고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로 이끄는 식품은 없을까요?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달달한 사탕보다 더 건강하게 기분을 좋게 하는 식품을 알아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기분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죠. 먹는 즉시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간식입니다. 단, 코코아 함량은 높을수록 당분 함량은 낮을수록 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코코아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식품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많이 먹을 필요 없이 하루 초콜릿 2~4조각 정도면 충분하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케일  


케일을 한 컵 분량 정도 먹으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 등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호두와 마찬가지로 혈당 수치와 기분 조절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식이섬유 역시 풍부하죠. 

케일 1~2컵 분량을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감자처럼 칩 형태로 만들어 5~10개 정도 간식처럼 먹어도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은 칼로리가 낮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혈액순환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해 심장 건강에도 유익하죠. 다른 해산물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굴은 아연을 제공하는 음식이기도 한데, 이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로 인해 기분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굴이 뇌 건강에 유익한 음식으로 꼽히는 이유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커피


커피를 만드는데 쓰이는 원두는 기분을 북돋우는 열매입니다. 원두에 든 카페인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초롱초롱하게 만들며 민첩성을 높여 운동 신경도 향상시킵니다. 커피는 제2형 당뇨병과 우울증 위험률을 떨어뜨린다는 보고도 있죠. 


커피 한 잔에는 대략 15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300㎎으로 제한하는 게 좋으므로 하루 2잔 정도가 커피 적정 섭취량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호두


호두 30g에는 대략 단백질 4g과 식이섬유 2g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허기를 달래주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줍니다. 호두는 마그네슘과 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이 부족한 사람은 우울증 위험률이 높죠. 


호두는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당질 함량이 낮은 편입니다. 즉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는 음식이 아니라는 의미죠.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가 급격히 변하게 되면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해지므로 혈당 수치를 안정화할 수 있는 음식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나이 들어도 기억력과 뇌 기능 지키는 법 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